“전 세계적으로 가전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전자 제품의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양이 대규모 공장 50개를 돌릴 수 있을 정도다. 전체 가정 전기 수요 중 대기전력이 소모하는 부분이 12~18%정도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스티브 램버시스(Steve Lambouses) 고전압 전력 제품 부사장은 이와 같이 말하며 전자 제품에서 낮은 대기전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하는 것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TI의 고성능 LLC(inductor-inductor-capacitor) 공진 컨트롤러 제품인 UCC256301은 광범위한 AC/D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에너지 효율 표준을 준수하는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 높이고 비용 줄이려면 낮은 대기전력 필요
HHC 통해 빠른 응답 시간, 높은 안정성 제공
“전 세계적으로 가전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전자 제품의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양이 대규모 공장 50개를 돌릴 수 있을 정도다. 전체 가정 전기 수요 중 대기전력이 소모하는 부분이 12~18%정도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스티브 램버시스(Steve Lambouses) 고전압 전력 제품 부사장은 이와 같이 말하며 전자 제품에서 낮은 대기전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하는 것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TI의 고성능 LLC(inductor-inductor-capacitor) 공진 컨트롤러 제품인 UCC256301은 광범위한 AC/D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에너지 효율 표준을 준수하는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UCC256301은 시스템 출력을 완전히 제어할 때 40mW 미만의 대기 전력을 달성한다. 이는 경쟁 제품 대비 2~4배 낮은 수치다. 국내에는 아직 대기전력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없지만 국제 규율을 따라가는 흐름이다. 이 제품은 EU CoC(Code of Conduct) 티어 2와 미국 에너지부(DoE) 레벨 VI 효율성 표준을 능가해 개발자들이 대기 전력을 맞추는데 용이하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스티브 램버시스(Steve Lambouses) 고전압 전력 제품 부사장
대부분의 전자 제품이 전부하(full-load)에서 효율이 좋게 세팅이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은50% 부하에서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저부하 상태에서의 효율이 중요하다. UCC256301은 10%의 저부하 상태에서도 90%까지 효율을 낼 수 있다.
또, 하이브리드 히스테릭 제어(Hybrid hysteretic control)를 통해 최대 10배 빠른 과도 응답 시간과 높은 안정성, 버스트 모드에서 무부하 전력을 달성한다. 통합된 X-커패시터 방전과 고전압 기동 기능으로 개발자는 시스템을 손쉽게 설계할 수 있다.
스티브 램버시스 부사장은 “이 제품은 디지털 TV, 게임 어댑터, 노트북 어댑터 등의 가정용 제품부터 라인 파워서플라이까지 산업용에도 쓰인다”며 “100W~500W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X-cap IC를 통합해 외부에서 On/Off 해줘야 하는 부분을 내부에 넣어 제어가 쉽고 공간을 줄였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1, 2분기에 걸쳐 PFC 컨트롤러 플라이백(flyback) 칩셋, GaN 솔루션,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LLC 컨트롤러 만으로 대기전력을 눈에 띄게 줄일 수는 없지만 시스템 전체에 향후 나올 제품들을 다 같이 사용하면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5가지 제품을 갖춘 업체는 TI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