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저전력, 고성능의 소형 웨어러블 기기용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AFE)를 출시하며 배터리 전원을 사용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기기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전력·고성능, 소형 웨어러블 기기용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저전력, 고성능의 소형 웨어러블 기기용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AFE)를 출시하며 배터리 전원을 사용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기기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DI는 생체 임피던스(BioZ)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 장치의 크기를 작게 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MAX30009 저전력, 고성능 BioZ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AF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AX30009 BioZ AFE는 통합 수준이 매우 높아 경쟁 제품 대비 30% 더 작기 때문에 측정 장치의 소형화를 통해 환자의 편안함 향상시키며, 경쟁 제품 대비 62% 더 낮은 전력 소비를 장점으로 한다.
또한 I 및 Q 채널 동시 측정, 2전극 및 4전극 구성, 16sps∼4ksps의 샘플 레이트 및 16Hz∼891KHz의 폭 넓은 주파수 범위 지원하는 고성능이다.
ADI 관계자는 “배터리 전원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동작해야 하는 소형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자를 위해, 이 칩-온-AFE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웨어러블 및 의료 등급 패치의 생체 임피던스 분석에 필요한 임상 등급의 활력 징후(vital sign)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