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AG)와 세계 최대의 전자 제조 서비스 제공업체인 Hon Hai Technology Group(Foxconn)이 SiC 및 전기차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왼쪽부터)Peter Schiefer(Infineon 자동차 부문 사장), Jun Seki(Foxconn의 EV 최고 전략 책임자)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만 시스템 응용 센터 공동 설립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AG)와 세계 최대의 전자 제조 서비스 제공업체인 Hon Hai Technology Group(Foxconn)이 SiC 및 전기차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피니언은 10일 폭스콘과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EV) 분야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기능을 갖춘 첨단 전기 모빌리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인피니언의 자동차 SiC 혁신과 폭스콘의 자동차 시스템 노하우를 활용해 트랙션 인버터, 온보드 충전기 및 DC-DC 컨버터와 같은 자동차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 실리콘 카바이드(SiC) 개발에 중점을 둔다.
또한 두 회사는 대만에 시스템 응용 센터를 설립해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 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스마트 캐빈 애플리케이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차량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에 중점을 둘 것이다.
더불어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트랙션 인버터와 같은 전기 이동성 응용 분야를 다룰 것이다.
이 협력은 센서, 마이크로 컨트롤러, 전력 반도체, 특정 응용 분야를 위한 고성능 메모리,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및 보안 솔루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Infineon의 자동차 제품을 포괄한다. 시스템 응용 센터는 2023년 내에 설립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