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오는 11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메인 조명에 이 회사 10와트(W) 하이파워 LED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하이파워 LED는 1W 이상의 높은 소비전력으로 밝은 빛을 내는 고출력 광원이다. 밤에도 낮처럼 환히 밝힐 수 있어 주로 스포츠 경기장, 도로, 공장 등에서 사용된다. 특히 스포츠 조명용 LED는 경기 진행과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높은 품질 신뢰성이 요구된다.
LG이노텍은 독자적인 고출력 수직칩 기술로 고신뢰성 하이파워 LED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최고 출력 10W로 10만 시간 동안 작동시켜도 스포츠 경기장을 밝히는 데 문제가 없다. 여기에 국내 조명회사 KMW의 조명 설계 기술이 더해져 수원월드컵경기장 메인 조명으로 설치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조명에 LG이노텍 LED 사용
국제 스포츠 경기에 걸맞는 고품질 빛 구현
LG이노텍은 오는 11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메인 조명에 이 회사 10와트(W) 하이파워 LED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하이파워 LED는 1W 이상의 높은 소비전력으로 밝은 빛을 내는 고출력 광원이다. 밤에도 낮처럼 환히 밝힐 수 있어 주로 스포츠 경기장, 도로, 공장 등에서 사용된다. 특히 스포츠 조명용 LED는 경기 진행과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높은 품질 신뢰성이 요구된다.
LG이노텍은 독자적인 고출력 수직칩 기술로 고신뢰성 하이파워 LED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최고 출력 10W로 10만 시간 동안 작동시켜도 스포츠 경기장을 밝히는 데 문제가 없다. 여기에 국내 조명회사 KMW의 조명 설계 기술이 더해져 수원월드컵경기장 메인 조명으로 설치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적용된 하이파워 LED는 연색지수가 90 이상으로 자연광에 가까운 색재현력을 자랑한다. 연색지수(CRI, Color Rendering Index)는 조명이 자연광에 얼마나 가깝게 색을 보여주는지를 의미한다. 자연광을 CRI 100으로 하며 가정용 일반 조명은 70~80 수준이다.
LG이노텍 하이파워 LED는 색온도가 5,000캘빈(K, Kelvin)으로 밝고 선명한 빛을 내면서 눈부심이 적다. 지난해 7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설상 3종 경기 조명에 이 LED가 사용됐다.
LG이노텍은 향후 엔터테인먼트 무대 조명용 등으로 하이파워 LED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5W, 30W급 슈퍼 하이파워 LED와 RGGB, RGBW 등 멀티 컬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