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코엑스에서 ‘2015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 코리아’를 개최하였다. 자사의 시뮬레이션 브랜드인 ‘시뮬리아(SIMULIA)’의 새로운 기능 및 고객사례들과, 다양한 산업군과 새로운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로저 킨(Roger Keene)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경험의 시대에서 혁신을 창조하는 시뮬레이션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 군과 새로운 영역에서 활용되고 시뮬리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 디렉터 노수홍 박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한화테크원, 넥센타이어, 동국제강, 현대중공업, Kdac(한국델파이), 두산산업차량 등 각 분야 기술 전문가들의 활용 사례 및 데모 시연, 최근 도입된 신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시뮬리아는 전통적인 구조 해석 영역을 넘어 다중물리 영역을 망라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되어 시뮬레이션 민주화 및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의 미래기술 개발에 기여해 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는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업 한국델파이 CAE 팀장은 “시뮬리아의 포트폴리오는 40여 종류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델파이의 복잡한 CAE 해석 요구사항을 만족시켰다”라며 “초기에 브레이클 스퀼 소음(Break Squeal Noise) 시뮬레이션을 위해 시뮬리아를 도입했으나 지금은 다양한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뮬리아의 포트폴리오 확산 행보에 고객으로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시뮬레이션 기술은 이제 제품 생산을 위한 검증 도구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삶의 풍요롭게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은 적극적인 회사 인수 미 합병 등을 통해 시뮬리아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앞으로도 ‘시뮬레이션 민주화’를 모토로 기술 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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