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경기도 고양시에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수거관리시스템을 6월부터 본격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고양시와 지난해 스마트시티 구현과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도시환경, 안심주차 등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에는 새로운 테마의 IoT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는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NB-IoT 전용망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도시 대로변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과 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 공용 쓰레기통에 IoT 센서를 탑재해 적재량을 실시간 관리해 준다. 구체적으로 ▲적재량 감지센서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쓰레기수거차량 트래커 ▲쓰레기매립장 수거 데이터 통합연동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태양광 에너지 이용하는 센서 쓰레기통 덮개에 부착
쓰레기통 적재량 실시간 측정, 환경미화원에게 전달
이제 쓰레기통의 쓰레기량도 알려준다. 쓰레기통에 IoT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적재량을 전달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기반 스마트 수거관리 시스템을 6월부터 본격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고양시와 지난해 스마트시티 구현과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도시환경, 안심주차 등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에는 새로운 테마의 IoT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작년 초 서대문구는 연희로와 신촌로터리 등 주요 상권의 쓰레기통에 76개의 IoT 센서를 부착했다. 기존의 IoT 쓰레기통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사용했는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는 LG유플러스의 NB-IoT 전용망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 대로변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과 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 공용 쓰레기통에 IoT 센서를 탑재해 적재량을 실시간 관리해 준다. 구체적으로 ▲적재량 감지센서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쓰레기수거차량 트래커 ▲쓰레기매립장 수거 데이터 통합연동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적재량 감지센서가 부착된 IoT 쓰레기통은 덮개 내부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센서가 쓰레기통 안의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압축 쓰레기통은 쓰레기가 쌓이면 넘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압축해 쓰레기통이 넘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센서는 태양광 에너지로 구동된다.
쓰레기 수거차량에는 트래커가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정보 및 수거동선이 표시된다. 각 차량이 매립지에 버리는 쓰레기 수거량 데이터도 수치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쓰레기통에서 측정된 데이터는 LG유플러스 NB-IoT 전용망을 통해 고양시 실증센터 서버와 환경미화원 스마트폰으로 전송되어 쓰레기 적재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영만 NB-IoT 담당은 “스마트 수거관리 시스템 외에도 수도, 가스, 전기 등 하반기에 다양한 스마트미터링 신규 서비스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NB-IoT 전국망 구축에 맞춰 실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