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21일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 ‘Brightics AI’를 공개했다.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자동화해 빅데이터 도입 및 활용을 쉽게 하는 플랫폼이다.
제조공정, 고객 행동분석, 상품 서비스 추천, 디바이스 상태분석 등 데이터가 늘어나며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과 강화학습이 언급되고 있다.
AI기반 분석 플랫폼 윤심 연구소장은 “관련 분야 종사자라면 데이터 정리부터 정확도 높은 알고리즘, 고성능 인프라 등을 고민해 왔을 것”이라며 “Brightics AI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쉽고, 똑똑하고, 빠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AI기반 처방형 알고리즘 기업화 플랫폼
제조·마케팅·물류·보안·IoT·헬스 분야에 서비스·금융 분야까지 확대 계획
삼성SDS가 21일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 ‘Brightics AI’를 공개했다.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자동화해 빅데이터 도입 및 활용을 쉽게 하는 플랫폼이다.
제조공정, 고객 행동분석, 상품 서비스 추천, 디바이스 상태분석 등 데이터가 늘어나며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과 강화학습이 언급되고 있다.
AI기반 분석 플랫폼 윤심 연구소장은 “관련 분야 종사자라면 데이터 정리부터 정확도 높은 알고리즘, 고성능 인프라 등을 고민해 왔을 것”이라며 “Brightics AI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쉽고, 똑똑하고, 빠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윤심 연구소장
Brightics AI의 결과 자동 문서화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전문가 2명이 경우의 수를 학습하며 분석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대 3개월까지 걸리던 일이 비전문가도 2시간이면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이 데이터 수집 처리용으로 쓰던 툴 대비 성능을 20배까지 높였다.
사례로는 제조 공정 분야의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하는 설비 단계 ▲품질 이상 원인 인자를 분석해 제공하는 공정단계 ▲불량과 양품을 1단계에서 5단계로 분류해 불량품으로 인한 소비를 줄인 제품 단계를 소개했다.
이밖에 마케팅 분야에 고객에게 신상품을 추천했을 때, 구매율이 기존 마케팅 10%에서 14%까지 늘어난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그동안 Brightics AI를 제조·마케팅·물류·보안·IoT·헬스 분야 등 70여 개 업종에 적용한 바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금융 등의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Brightics AI 클라우드 버전은 이달 말에 선보이며 1달간 무료 사용이 가능한 트라이얼 버전은 홈페이지(http://brightics.samsungsds.com:3333/)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SDS는 기업용뿐만 아니라 대학용 아카데미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 버전을 국내 우수 대학들에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연구 활동에 AI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