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월 1일 ‘하만(Harman)’의 컨슈머 오디오 제품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은 지난 3월 인수합병한 하만의 다양한 브랜드 중 우선적으로 하만카돈, JBL, AKG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제품을 전시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매장에 따라 별도 청음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하만’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내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하만 전문매장을 열고 오디오 사업 전문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만’ 컨슈머 오디오 제품 8월 1일부터 국내 본격 판매
하만카돈, JBL, AKG 등 총 40개 모델
삼성전자가 8월 1일 ‘하만(Harman)’의 컨슈머 오디오 제품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은 지난 3월 인수합병한 하만의 다양한 브랜드 중 우선적으로 하만카돈, JBL, AKG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제품을 전시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매장에 따라 별도 청음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하만’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내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하만 전문매장을 열고 오디오 사업 전문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만’ 오디오 전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애프터서비스를 수행하고 전국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오디오 서비스 접수를 실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병대 부사장은 “그 동안 ‘하만’ 오디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어서 국내 소비자들이 아쉬워했다”며, “이제 ‘하만’이 삼성전자를 만나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하만’의 고품격 오디오를 즐기고 차원이 다른 오디오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판매되는 ‘하만’ 제품은 JBL 스피커 8종, 하만카돈 스피커 5종, JBL 이어폰·헤드폰 17종, AKG 이어폰·헤드폰 6종, 사운드바 4종 등 총 40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