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9by 김지혜 기자
공항시설관리, 조류퇴치 등 함공분야에도 드론이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인천공항공사는 항행시설점검, 조류퇴치, 공항 외곽경비, 장애물 제한 표면 관리, 항공장애등 관리, 드론퇴치의 6개 항공업무에 드론활용방안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항행안전시스템은 무선전파를 이용하여 공중에 전파를 방사하는 장비의 특성상 사람이 지상에서 무선전파를 측정하여 점검을 수행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2018.01.23by 김지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에 대한 규제 혁신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였다. 신기술과 신산업이 도입되면서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었다. 특히, 제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업계, 시민단체 등 민간과의 의견 교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2018.01.16by 김지혜 기자
KT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서 ‘KT 기가 아일랜드 드론 교육장’을 열고 임자도민을 비롯한 신안군민을 위한 드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자도 마을기업인 ‘임자만났네’ 체험센터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 신안군의회 주윤덕 의원, 신안군 복지재단 정언호 이사, 나태주 임자면장, 문희숙 임자초등학교장, 남정수 임자노인회장, 정창일 임자만났네 위원장 등 관계자와 임자도 주민들이 참석했다. KT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자도 주민들의 요청으로 지난 7월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드론 교육을 위한 교육장을 준비해왔다. 임자만났네 체험센터 3층 옥상에 마련된 드론 교육장은 이론 학습장, 실기 체험장, 시뮬레이션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내년 3월부터 하천과 주변지형을 조사하고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데 드론이 본격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하천법에 따라 전국 국가 지방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에는 하천지형조사, 하상변동조사 등 하천측량 업무에 드론이 이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하상측량 시범사업을 우선 착수하며, 현재 개발 중인 표준수행절차와 품셈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5개 지방 국토관리청별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본류 및 지류 7개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7.11.21by 김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관제센터에서 원격지에 있는 드론을 조종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 관제 시스템’ 상용화를 밝히며 자율 비행 드론을 앞세워 드론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신망을 통해 비가시권이나 야간에도 안정적으로 재난감시, 측량, 물류수송 등에 드론을 사용할 수 있는 ‘U+ 스마트드론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10일부터 ‘드론 특별승인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안전기준을 충족하면 야간 시간대 비행과 육안 거리 밖 비행이 가능하다.
2017.11.14by 명세환 기자
인텔의 무인 항공기 조종사인 앤드류씨는 소노마 카운티 소방관이 현장에서 활동하는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론에 온도 센서를 장착하여 실시간으로 위치별 온도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전달 하였으며, 피해지역의 스냅샷 맵핑을 통하여, 어느 지역이 가장 큰 응급 피해 복구를 필요로 하는지 판단할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였다.
2017.11.13by 김지혜 기자
KT가 11일에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개최한 ‘2017 KT 5G 드론레이싱 월드 마스터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T 5G 드론레이싱 월드 마스터즈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드론 인 서울 (DRONES IN SEOUL 2017)’에서 KT가 주최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다. 이번 드론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초로 서울 내 비행금지 구역인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것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 12명과 미국, 일본 등 해외 정상급 선수 4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본선을 거처 결승에 진출한 강창현, 김민찬, 손영록, 오카(일본) 선수가 우승을 겨뤘다.
2017.11.10by 김지혜 기자
야간 방송중계, 비행공연, 도서지역 택배 등 기존에 사용되지 않았던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11월 10일부터 드론 규제개선, 지원근거 마련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들을 시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드론 특별승인제’는 안전기준 충족 시 그간 금지됐던 야간 시간대, 육안거리 밖 비행을 사례별로 검토?허용하는 제도이다.
2017.10.20by 김지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8번째 드론 전용 비행구역을 울산지역에 신설한다. 새로 신설되는 드론 전용 비행구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도는 지상으로부터 150미터, 면적은 축구장 5개 면적인 약 52,000제곱미터에 달한다. 드론 전용 비행 구역 내에서는 드론의 무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청라, 미호천, 김해 등 7개 드론 전용 비행구역이 설정되어 있으며, 울산지역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7.09.21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상 150m(미터) 내외 저고도 상공 교통관제 시스템 수립을 위해 상공의 드론을 식별, 불법 드론 운행을 방지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연구진은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를 위해 드론의 식별, 인증, 주고받는 정보의 암호화, 해킹 등에 대응, 사진 촬영 등 프라이버시 보호 등과 관련된 보안기술 및 불법행위 억제기술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 국토교통부 등은 급격하게 증가되는 무인비행장치를 위한 교통관리체계를 정립 및 개발하기 위해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 감시기술 개발 및 실증시험사업」을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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