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8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제 10회 GTC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금융, 통신, 자율주행차량, 로봇, IoT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800명 이상의 발표자와 200여 전시업체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1만여 명의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 업계 관계자들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1.25by 이수민 기자
IBM 기업가치 연구소가 NRF와 조사한 유통 및 소비재 업계에서의 AI 혁명 보고서에 따르면 유통 기업의 85%, 소비재 기업의 79%가 2021년까지 유통공급망에 지능형 자동화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IBM은 유통 및 소비재 기업을 위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인 IBM 오더 매니지먼트와 IBM 메트로펄스를 선보였다. 사람과 프로세스, 자동화, AI가 융합된 이 솔루션들은 사람의 능력을 보강해 실수를 줄이고, 디지털 운영과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화 기술이다.
2019.01.23by 이수민 기자
AI가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어가는 동시에 스마트 제조, 머신 러닝, 자율주행 등의 다양한 이슈가 등장하면서 반도체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19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작년보다 26명 늘어난 120명의 반도체 산업 전문가가 방대한 지식과 전망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469개 업체가 2037개의 부스로 참여한다. 그 외에도 2천 개가 AI 서밋, MEMS & Sensor 서밋, 스마트 매뉴팩처링 포럼,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 테스트 포럼, SEMI 기술 심포지엄(STS), 마켓 세미나, 구매상담회,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 국제 표준 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2019.01.17by 이수민 기자
IBM은 LG화학, 포드모터컴퍼니, 화유코발트, RCS글로벌과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윤리적으로 생산된 광물자원을 추적 및 인증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 세계 광물자원 공급망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와 인권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에는 광산에서부터 최종사용자에 이르기까지 광물자원 공급망의 주요 단계를 구성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소비재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광물자원을 추적하고 인증하는 개방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9.01.14by 이수민 기자
4,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18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CES 2019가 4일간의 장정을 끝마쳤다.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기업들이 집결하는 이번 CES의 핵심 키워드는 AI와 5G라 할 수 있겠다. AI는 이제 새로울 것도 없는 기술이 되었다. 구글과 아마존은 자사의 AI 서비스인 어시스턴트와 알렉사를 전시회장 곳곳에 전시하여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하도록 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5G 네트워크는 AI를 보조하는 동시에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하고 있다.
2019.01.09by 이수민 기자
IBM은 CES 2019에서 AI,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관련 혁신 기술을 발표하고 이러한 신기술이 비즈니스와 삶에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IBM은 기업과 소비자가 어떠한 방향으로 기술을 사용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목표점을 제시했다. 세계가 점점 더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요즘, IBM의 전문성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IBM의 기술은 수십억 명의 소비자들의 일상에 관여 돼 있다. 오늘날, 전 세계 상위 은행의 90%, 상위 에너지 회사 10개 중 9곳, 상위 50개 유통회사 중 40곳, 상위 헬스케어 기관 100개 중 92곳이 IBM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IBM은 매년 모든 신용카드 거래의 약 90%와, 40억 명 ..
2019.01.08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주요 국가 기관들과 글로벌 IT 기업들이 양자 컴퓨터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돈이 많이 움직인다고 그 분야의 미래가 항상 밝은 것만은 아니다. 밝을 수도 있고 어두울 수도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의 수학자 질 칼라이는 대표적인 양자 컴퓨터 회의론자다. 양자 컴퓨터의 매 처리 과정마다 큐비트에 오류가 발생하고 이를 보정할 큐비트가 추가로 필요하다. 이 과정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노이즈가 낮아야 하는데, 칼라이는 그 노이즈 수준을 맞추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럼에도 양자 컴퓨터 연구자들은 지금도 계속 양자 컴퓨터를 연구 중이다. 아직도 양자 컴퓨터 상용화에 많은 해결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 한국에도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미중일에..
2019.01.03by 이수민 기자
한국IBM이 IBM의 2018년 비즈니스 성과를 정리하고, 2019년 목표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화진 한국IBM 사장은 IBM이 2018년에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시스템, P-테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IBM은 201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큰 그림을 그린다. IBM이 2019년에 주력할 분야는 5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AI, 블록체인, 그리고 양자 컴퓨터다.
2018.12.19by 이수민 기자
D-웨이브의 양자 컴퓨터는 최적화 문제만을 풀 수 있는 양자 어닐링 컴퓨터지만, 양자 컴퓨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M이다. IBM은 양자 컴퓨터의 역사에 다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IBM Q를 통해 전 세계 지성을 모아 양자 컴퓨터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2018.12.18by 이수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 자산 관리 시장의 규모는 2018년 9,400만 달러에서 2023년 2억 700만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러한 급성장은 디지털 자산 수탁 기술을 활용하려는 핀테크, 암호화 프로젝트, 디지털 은행, 증권거래소, 수탁은행 등의 요구에 힘입은 것이다. 디지털 에셋 커스터디 서비스는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를 위해 개발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동시에 대기업의 온프레미스에서 구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IBM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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