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9by 이수민 기자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은 정부와 대한전기협회가 IEC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한국표준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2011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KEC는 2018년 공고 이후 산업계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1년 도입을 앞두고 있다. 전기설비 분야와 발전설비 분야로 나뉘어져 있던 기존의 판단기준을 하나로 통합한 KEC는 공통사항, 저압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 전원설비, 발전용 화력설비, 발전용 수력설비로 정리했다. 또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번호 체계로 구성했다.
2019.10.16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2019에서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업체 소트와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디지털 병원을 구현하여 오늘날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시설 관리와 임상운영 사이의 연결성 부재를 해결하고, 환자와 의료인의 만족도를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19.10.11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를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되 전원 분배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시스템 내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의 조기 감지가 가능하다. 전기 화재 위험을 줄임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열화상 검사 횟수를 줄이거나 생략할 수 있어 최대 60%까지 전체 수명주기에서 TOC 감소가 가능하다. 시스템 전반의 사이버 보안 또한 강화했다.
2019.10.04by 명세환 기자
슈나이더 일릭트로닉스가 CCIB 2019에 참석해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에너지 운영 방식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키노트로 발표한 슈나이더 일렉트로닉스의 CEO인 장-파스칼 트리쿠아는 디지털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여 운영할 경우 2040년까지 전세계 Co2 배출량을 50% 감소할수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개선을 위한 슈나이더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내재된 에코스트럭쳐 4종을 공개했다.
2019.09.10by 이수민 기자
생명을 다루는 병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를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병원의 수술실 같이 안전성이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곳에서 회로 절연 결함을 감지하여 운영 중 환자 안전을 보호한다. 더불어 MCCB 차단기와 이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HMI, 보호계전기도 설치됐다.
2019.09.01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변화로 병원, 데이터 센터, 공항, 공장 등 중요 전력 환경에서 전력 신뢰성, 에너지 비용 및 운영 효율성 최적화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유틸리티 전력 그리드가 점점 동적으로 변화하고, 시설 배전 시스템이 더욱 복잡해지며, 네트워크 안정성은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환경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력 시스템 신뢰성 및 운영과 관련된 기회와 위험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도구가 필요하다.
2019.08.19by 명세환 기자
슈나이더가 ISA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연합의 창립 회원으로 가입했다.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IEC 62443으로 채택되고 UN의 승인을 받은 ANSI/ISA 62443 시리즈의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사이버 보안 표준 개발 업체인 ISA가 창립한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 는 전 세계 제조업체 및 중요 인프라 시설과 프로세스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비와 인식 증진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는 이번 회원가입을 통해, 더욱 민감하기 사이버 위협을 감지하고, 방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9.07.18by 이수민 기자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 브랜드 프로페이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HMI 브랜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8일, 프로페이스 HMI 신제품인 ST6000, SP5000X를 출시했다. ST6000은 IoT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130개 드라이버와 5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법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SP5000X는 다양한 외부 야외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정보 표시 성능과 조작성을 개선해 소방차, 건설장비와 같은 특수목적 차량부터 석유 및 가스 산업, 철도 및 교통관제에도 이용 가능하다.
2019.07.10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현대일렉트릭과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전력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운영 전략까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사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 및 공장·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장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2019.07.05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로직 및 모션 응용 분야를 위한 IIoT 지원 솔루션인 모디콘 M262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모디콘 M262 컨트롤러는 머신을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또는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과 직관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플랜트 또는 클라우드와의 통신이 필요할 때 다양한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재 처리, 호스팅, 포장, 식품 및 음료, 전자 제품 또는 섬유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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