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by 이수민 기자
내쇼날 인스트루먼트는 6G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Wi-Fi 6 PA와 FEM을 테스트하는 Wi-Fi 6 프런트엔드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NI Wi-Fi 6 프런트엔드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는 6~7.125GHz 사이의 새 대역으로 Wi-Fi 테스트 범위를 늘리기 위해 12GHz까지의 RF 신호 생성기와 순시 대역폭 1GHz RF 신호 분석기를 통합했다. 이로써 VST의 높은 대역폭, 정확도 및 빠른 계측 속도를 확장했다.
2019.10.01by 명세환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래에셋생명 전국 지점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핵심 표준인 ‘와이파이6 (802.11ax)’ 기술 기반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구축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지점별 무선 서비스 품질 불균형을 해소하고 무선 네트워크 속도와 안정성 개선을 통해 보험설계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2019.09.18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STM32를 바탕으로 산업용 임베디드 프로세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T의 STM32 MCU 제품군은 Arm Cortex-M 코어에 기반을 둔 1,000개 이상의 32비트 MCU로 이루어졌다. 2008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출하량만 40억 개를 넘었다. ST는 올 5월, 글로벌 IR 행사에서 산업용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기존 MCU 스펙 확장이 아니라 에지 AI 등과 같은, 산업계에서 원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19.09.03by 이수민 기자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면서 각종 사회적,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이다. 최근에는 더 나아가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구현하고 융복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도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는 2019년 8월, 스마트시티 5대 분야 13개 서비스를 완성했고 안정성 및 효능성 검증을 마쳤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 기존 시가지를 단계적으로 스마트화하며, 신규 개발지는 계획단계부터 스마트 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2019.08.28by 이수민 기자
Wi-Fi나 LTE 등 비교적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갖는 기기들의 경우 주로 계속적인 전원 공급을 필요로 하는 IoT 게이트웨이에 사용된다. 반면, 전원공급이 어렵거나 배터리의 교체가 힘든 환경에서는 통신 커버리지가 넓고 저전력 특성을 갖는 무선통신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을 갖는 LP-WAN 기술로는 LoRa, Sigfox, NB-IoT, Wi-SUN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Wi-SUN은 802.15.4g로 표준화된 물리계층 기술로서, 좁은 커버리지의 무선 PAN 영역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900MHz 대역의 출력이 기존 10mW에서 최대 200mW까지 상향 조절되며 WAN 영역으로 커버리지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2019.08.23by 최인영 기자
LS전선이 네팔의 전국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네팔 국영 통신사 네팔텔레콤과 수백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동부 지역 일대에 광통신망을 구축한다. 구축 지역에는 히말라야 산맥의 칸첸중가산 기슭까지 포함되는 등 고산 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과 대용량의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해 진다. 네팔 정부는 수도 등 일부 도시 외에는 전반적으로 열악한 통신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광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연환경에 맞춤 설계한 제품과 시공 능력을 강조한 LS전선은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과 인도 업체들을 제치고 계약을 따냈다.
2019.08.01by 이수민 기자
유블럭스가 자산 양수도 계약을 통해 리가도의 블루투스 모듈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리가도는 상용 서비스용 EaaS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블럭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지그비 및 스레드 분야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고, 신규 시장 진출 및 신규 채널도 확보했다. 또 유블럭스의 근거리 무선통신 제품군에 스포츠·피트니스 등 소비재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모듈을 추가했다. 기존 리가도 고객들은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블럭스의 Wi-Fi, 셀룰러 및 포지셔닝 솔루션 등 모든 솔루션에 대한 구매 및 기술지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유블럭스의 글로벌 지원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2019.07.15by 이수민 기자
UN에 의하면 2050년까지 지구상의 인구는 90억 명에 도달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도시 안에 거주하는 인구는 65% 이상이 될 전망이다. 향후 지구상에 가장 큰 변화를 초래하는 요인은 기후변화와 함께 도시화를 꼽을 수 있다. 세계 각국은 도시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란,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과 연결 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지능형 ICT 기술로 도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편익과 삶의 질을 향상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이 실현되는 미래도시라고 할 수 있다.
2019.05.12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5G·와이파이·유선 인터넷망 을 결합, 최대 40Gbps급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세 개의 망을 하나로 묶는 다중 액세스 트래픽 결합기술이다. 서로 다른 유무선 접속 환경을 하나의 5G 코어망에서 제어하여 4G 대비 40배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 기술로 5G와 와이파이, 유선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이론적으로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5G의 20Gbps와 차세대 와이파이(802.11ax) 최고속도 10Gbps, 유선인터넷 10Gbps를 합쳐 최대 40Gbps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 이때, 액세스 망 상황 즉각 제어가 가능..
2019.04.30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일부터 16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 시내버스 4,200대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공와이파이는 주민센터·전통시장 등 고정된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이동시 이용할 수 없어 국대중교통 시설까지 확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과기부는 지자체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여 연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24,00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사업 결과 전국 4,20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5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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