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는 에지 단 로봇 및 임베디드 컴퓨팅 디바이스용 초소형 AI 슈퍼컴퓨터 젯슨 자비에 NX를 발표했다. 젯슨 자비에 NX는 70x45mm 크기의 소형 폼 팩터로 10W 동작 시 최대 14TOPS, 15W 동작 시 21TOPS의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최근 데이터센터와 에지에서 AI 추론 성능을 측정하는 MLPerf Inference 0.5의 5개 벤치마크 테스트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젯슨 자비에 NX 모듈은 이 벤치마크에 사용된 자비에 SoC의 저전력 버전이다.
2019.10.15by 최인영 기자
Arm이 완전 자율주행차량 구현 글로벌 협력체 AVCC의 출범을 밝혔다. AVCC는 자동차, 자동차 부품, 반도체, 컴퓨팅 등 다양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로 구성된 자율 컴퓨팅 기술 협력체다. 초기 회원사로는 Arm, 보쉬, 콘티넨탈 AG, 덴소, GM, 엔비디아, NXP, 토요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합류하고 있다. AVCC 회원사들은 대규모의 자율주행차량을 구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핵심 도전과제들을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2019.09.23by 이수민 기자
자동차 한 대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는 2010년에는 약 300개 정도였으나, 레벨 3 이상 자율주행차량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2022년에는 약 2,000개의 반도체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까지 5년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12.5% 성장할 전망이며, 2023년에는 약 585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이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규제의 벽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OEM, 티어1·2, 반도체, ICT 업체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2019.08.29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을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전부 이뤄지기 때문에 5G 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몇 초 만에 클라우드로부터 스트리밍하여 구현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기 PC 게임과 콘솔 게임의 PC 버전 등 약 150여종의 게임을 무료 체험 기간에 제공하고 연말까지 200여종 이상으로 고화질 대용량의 인기 대작 게임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9.07.05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AI 행사인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마쳤다. 엔비디아를 포함해 업계 전문가, 개발자 등을 포함해 이틀간 약 3,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활용사례가 소개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GPU 기반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2019.06.19by 이수민 기자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AI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너도 나도 AI를 활용하려다보니 저변도 넓어졌다. 기업과 단체만 추진할 수 있었던 것 같았던 AI 프로젝트는 이제 개인 차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게임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AI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만계 미국인 젠슨 황이 창립한 엔비디아에게 주요 고객들이 밀집한 대만은 더 없이 특별한 곳이다.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가 한창 열리고 있던 지난 5월 29일, 엔비디아 대만지사에서는 컨슈머 제품부터 엔터프라이즈 제품까지, 다양한 엔비디아의 제품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e4ds 뉴스는 그 자리에서 엔비디아 코리아의 김선욱 이사의 소..
2019.06.18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는 올해 말까지 자사의 AI 및 HPC 소프트웨어 스택 전체를 Arm 에코시스템에 제공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해당 스택에는 엔비디아 쿠다-X AI 전체와 HPC 라이브러리, GPU 가속화 AI 프레임워크, OpenACC 지원과 프로파일러를 갖춘 PGI 컴파일러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 포함된다. 스택 최적화 작업이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x86, 파워 및 Arm을 비롯한 대표적인 CPU 아키텍처 전체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된다.
2019.06.17by 이수민 기자
산업계 전반에서 비즈니스에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1월에 발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덱스에 따르면, AI는 아태지역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최우선 순위 과제 중의 하나다. 엔비디아는 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딥 뉴럴 네트워크의 설계부터 훈련, 배포까지 다루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다. 엔비디아 DLI 참가자들은 클라우드에서 GPU 가속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와 SDK를 통해 신경망을 최적화하고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019.06.11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AI 컨퍼런스는 AI, 딥 러닝, 자율주행 자동차, 고성능 컴퓨팅(HPC),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참석해 AI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행사 첫날에는 GPU 기반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는 DLI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2019.06.03by 이수민 기자
2025년에는 머신 센서와 IoT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양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개인으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로 전송돼야 하는 데이터양을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가 생성되는 에지에서 즉각적이며 높은 스루풋의 AI를 수행하려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에지에서 실시간 AI 수행이 가능한 가속 컴퓨팅 플랫폼인 엔비디아 EGX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EGX는 기업들이 5G 기지국, 웨어하우스, 리테일,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연속 스트리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해·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비디아 EGX 플랫폼과 같은 에지 서버는 전 세계에 걸쳐 이러한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