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1by 김지혜 기자
알파고의 등장 이후로 ‘인공지능(AI)’은 우리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왔다. IBM 왓슨의 암진료부터 인공지능 스피커까지, 로봇으로만 떠올리던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양에 응용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컴퓨팅, 모바일 로봇 등에 어떤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지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마련됐다. 엔비디아는 31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딥 러닝 데이 2017’을 개최하고 인공지능의 역사와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AI,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에 관심이 있는 학계, 산업계 등의 참가자 1500여명이 참여했다.
2017.10.31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자사의 GPU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주행환경을 테스트함으로써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차의 개발 과정에서 시뮬레이션 테스트는 실제 테스트보다 높은 유연성과 융통성으로 위험하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주행 조건을 테스트할 때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짧은 시간에 다수의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것도 가능하다. 뮌헨에서 열린 GTC 유럽(GTC Europe)의 개막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엔비디아 DGX(NVIDIA DGX) 및 새로운 텐서RT 3(TensorRT 3)를 통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5시간 동안 30만 마일(약 48만 킬로미터)의 주행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고 발표..
2017.10.30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1070 Ti(GeForce GTX 1070 Ti)를 출시, 파스칼(Pascal) 기반 게이밍 GPU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극찬을 얻었던 지포스 GTX 1080 및 1070 GPU 사이에 놓이게 될 지포스 GTX 1070 Ti는 11월 2일 전 세계 출시되며, 현재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지포스 GTX 1070 Ti의 예상 소비자 가격은 미화 449달러이다. 다수 수상 경력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파스칼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지포스 GTX 1070 Ti는 2,432개의 코어와 8GB의 메모리를 장착, 8Gbps(초당 기가비트)의 속도를 구현하며, 총 메모리 대역폭은 초당 256GB에 이른다. 이는 전설적인 지포스 GTX 9..
2017.10.30by 편집부
엔비디아가 대만 과학기술부 MOST와 함께 대만 상업 분야 인공지능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대만 과학기술부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 그랜드 플랜” 지원 차원에서 진행된다.
2017.10.27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전 세계 AI 개발자들을 위한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NVIDIA GPU Cloud, 이하 NGC)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의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개발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간단한 과정만으로 NGC를 통해 완전히 최적화된 편리한 종합 딥 러닝 소프트웨어 스택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V100 GPU를 탑재한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EC2) P3 인스턴스의 사용자들은 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타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해서도 조만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7.10.26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획기적인 태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 예측 시스템인 글로브넷(GlobeNet) 및 딥레인(DeepRain)의 트레이닝에 엔비디아 GPU가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KISTI 연구진이 GPU가속 딥 러닝을 이용해 태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 예측 시스템 개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KISTI의 HPC연구센터장인 조민수 박사는 “자연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올바른 정보가 주어진다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허리케인이나 열대성 저기압과 같은 폭풍에 둘러 쌓인 나라이다. 허리케인이나 태풍 등은 지리적 위치에 따라 대서양 및 북태평양 동부 지역에선 허리케인, 북태평양 서부 지역에선 태풍, 남태평양 및 인도양 지역에선 사이클론이..
2017.10.17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GTC 유럽(GTC Europe)’ 행사에서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의 딥 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빈센트(Vincent) AI’의 공개 시연을 진행했다. 빈센트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스타일러스를 사용해 간단히 스케치한 그림을 실시간으로 19세기 영국 풍경화가인 J.M.W. 터너의 유화나 네온 색상의 팝아트 등 7가지 스타일의 예술작품으로 완성시켜준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설립자 겸 CEO의 기조연설 도중 이루어진 공개 시연은 3천 명 이상의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 도중 무대에서 내려와 스타일러스를 직접 들고 엔비디아 로고와 사람의 얼굴을 그렸으며, 실시간으로 해당 스케치..
2017.10.13by 김자영 기자
엔비디아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는 ‘딥 러닝 데이 2017(DEEP LEARNING DAY 2017)’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3일 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 러닝 데이 2017은 올해 전 세계에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 2017’의 일환으로, 오늘날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현황과 사례들이 발표될 컨퍼런스 세션과 실질적인 핸즈온(Hands-On) 세션을 제공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ITUTE)로 구성된다.
2017.10.12by 김자영 기자
엔비디아가 뮌헨에서 (현지 시간)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GTC 유럽(GTC Europe)’에서 완전자율주행 로봇택시 개발을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컴퓨터를 공개했다. 페가수스(Pegasus)라는 코드명이 부여된 이 새로운 시스템은 레벨5 자율주행 차량의 처리를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PX(NVIDIA DRIVE PX) AI 컴퓨팅 플랫폼을 확장한 버전으로, 초당 320조 회의 연산이 가능해 이전 버전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2 대비 10배 이상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페가수스는 운전자가 탑승할 필요가 없다.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핸들, 페달, 미러도 없다. 또한 탑승자의 요구에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므로 노약자와 장애인을 포함해서 모두 이용할 ..
엔비디아가 뮌헨 (현지 시간)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GTC 유럽(GTC Europe)’에서 지능형 가상현실(VR) 플랫폼인 엔비디아 홀로데크(NVIDIA Holodeck)의 얼리액세스를 일부 디자이너 및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홀로데크는 전 세계 어디서든 디자이너, 개발자, 고객들이 협업을 돕는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물리적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지는 VR 환경에서 함께창작물을 살펴보고, 구축 및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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