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by 이수민 기자
IoT 및 범용 R&D, DVT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전 시장의 흐름을 따라잡아야 한다. 이에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새 CXG X-시리즈 RF 벡터 신호 발생기인 N5166B를 출시했다. N5166B는 대부분의 무선 애플리케이션 테스트가 요구하는 9㎑에서 3/6㎓ 주파수 범위와 최대 120㎒의 RF 변조 대역폭 지원하며, 전자 소자의 기본 파라메트릭 테스트와 수신기의 기능을 검증한다. 키사이트 패스웨이브 신호 생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설계 검증으로 신뢰성도 높인다.
2019.09.19by 최인영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가 자사의 iCoupler 기술에 기반을 둔 절연형 듀얼 드라이브 능력출력 드라이버인 ADuM4122를 공개했다. ADuM4122는 설계자가 고효율 전원 스위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EA에 따르면 전기 모터 구동 시스템은 전 세계 전기 소비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모터 효율을 개선하면 경제적, 환경적으로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 ADuM4122는 MOSFET이나 IGBT를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또는 느리게 켜고 끌 수 있도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제어하고, 그에 따라 모터 전류 소모를 제어한다.
2019.09.18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STM32를 바탕으로 산업용 임베디드 프로세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T의 STM32 MCU 제품군은 Arm Cortex-M 코어에 기반을 둔 1,000개 이상의 32비트 MCU로 이루어졌다. 2008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출하량만 40억 개를 넘었다. ST는 올 5월, 글로벌 IR 행사에서 산업용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기존 MCU 스펙 확장이 아니라 에지 AI 등과 같은, 산업계에서 원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19.08.27by 최인영 기자
TI가 차세대 커넥티비티 및 통신 인프라용으로 BAW 기술을 적용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아날로그 칩 제품을 출시했다. 개발자들은 TI BAW 기술이 적용된 심플링크 CC2652RB 무선 MCU와 LMK05318 네트워크 동기화 클록 제품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시스템 설계 간소화를 달성할 수 있다. TI BAW 공진기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들은 레퍼런스 클로킹 공진기를 통합하고 소형 폼팩터를 통해 높은 주파수를 제공한다. 성능 향상은 물론 진동이나 충격 같은 기계적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에 우수하다. 또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어 유무선 신호 데이터 동기화를 정밀하고 연속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2019.08.24by 이수민 기자
국내 스마트팜 기술은 주로 재배환경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유리온실 및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개발돼 왔으며 재배환경이 자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노지에서는 여러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기술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에 KT와 경농이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경농은 스마트팜 도입 확산을 위해서는 국내 농경지의 절반에 달하는 노지에서의 스마트팜 기술 개발이 필수적임을 공감해 사업 협력에 나섰다. KT는 경농의 물관리 솔루션을 KT 스마트팜 제어 솔루션과 결합하여 밭, 과수원 등 농지 유형에 따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패키지 개발을 맡는다.
2019.08.22by 최인영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셀룰러 IoT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Thingy:91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LTE-M/NB-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증과 Arm 트러스트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Thingy:91은 내장된 노르딕의 nRF52840 멀티프로토콜 SoC를 통해 블루투스 5, 스레드, 지그비, ANT와 같은 초저전력 단거리 무선 기술 또한 제공한다. 1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베이시스의 Nano eSIM 카드가 번들로 제공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셀룰러 LTE-M 및 NB-IoT와 연결이 가능하다. 셀룰러 Io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가들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기능도 지원된다.
2019.08.21by 이수민 기자
윈드리버가 자동에서 자율로의 진화를 주제로 윈드리버 테크놀로지 포럼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윈드리버는 200여 명의 참관객에게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OS 활용 방안과 통합 에지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포럼은 기조강연, 초청강연, 윈드리버 제품 포트폴리오 및 해외 사례 소개와 함께 국방&산업, 네트워킹, 자동차 트랙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 마이클 크러츠 윈드리버 부사장은 통합 에지 플랫폼이 기존의 폐쇄적이고 고립된 방식의 시스템과 미래의 연결된 개방형 시스템의 연결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13by 명세환 기자
Moxa가 전세계 1,300여개의 글로벌 특허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OSS (오픈소스 솔루션) 보호 단체에 가입한다.
2019.08.09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8일, 설계자들이 업계 우수 사례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IoT 기기에 강력한 사이버 보호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STM32Trust를 출시했다. STM32Trust는 다양한 전문지식, 설계 툴, 즉시 사용 가능한 ST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설계자는 이를 통해 STM32 MCU에 내장된 기능을 활용하여 기기 간의 신뢰를 보장하고, 무단 액세스를 방지하며, 부채널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이 데이터 도난 및 코드 변조를 방지한다.
2019.08.08by 이수민 기자
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는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용 협동로봇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ICT는 로봇통합 O&M 운영 솔루션인 IRaaS를, 유니버설로봇은 IRaaS에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유니버설로봇의 국내 대리점 망을 활용한 마케팅 및 유통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버설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하여 IRaaS 솔루션 마케팅 및 영업, 협동로봇 및 애플리케이션의 공급 및 구축을 지원하며, 포스코 ICT는 협동로봇 사업을 위한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로봇통합 O&M 솔루션 및 IT 솔루션의 개발·공급·구축을 지원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향후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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