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by 이수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기존처럼 행동하는 것에 제약이 따르면서 과거만큼의, 혹은 과거 이상의 사업 효율을 끌어내기 위한 업무처리 방식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을 이끌기 위한 10대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트윈을 꼽았다. 등장 초기 디지털 트윈은 제조업 혁신의 수단으로 주목받았으나 싱가포르 정부가 도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회 필수 인프라와 도시 정보를 데이터로 수치화하는 버추얼 싱가포르 플랫폼을 공개한 후부터 산업뿐만 아니라 인간 생활 전체 영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아이디어로 자리 잡았다.
2018.12.01by 이수민 기자
인텔과 GE 헬스케어는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야 하는 조치들의 우선순위 결정과 그 과정의 간소화를 위해 여러 메디컬 이미징 포맷에 걸쳐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력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GE 헬스케어는 인텔 프로세서 기반 엑스레이 시스템에 오픈비노 툴킷의 인텔 디스트리뷰션을 활용하여 현장진료에서 메디컬 이미징으로 딥 러닝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엑스레이 기사, 중환자 치료팀 및 방사선 전문의는 환자 진단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즉시 검토할 수 있다.
2018.10.07by 이수민 기자
제9회 Japan IT Week Autumn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치바 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올해 9주년을 맞이한 Japan IT Week Autumn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일본 최대 종합 B2B IT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750개 사가 참가하며 관람객 수는 5만 명을 넘을 예정이다. 전시회는 독립적인 10개의 IT 전시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0개의 콘퍼런스 세션도 같이 진행된다.
2018.02.22by 김학준 기자
앤시스는 제너럴일렉트릭(GE)과 수년간 체결한 계약을 바탕으로 GE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GE는 당사의 제품 개발 및 분석 가속화, 제품 품질 향상, 항공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 시간 단축을 위해 앤시스의 퍼베이시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하는 계약으로 GE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항공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계약을 통해 GE는 앤시스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상 기반 및 온 윙(On-wing) 가스터빈 엔진에서 다중 물리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계약의 목..
2017.11.29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는 10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GE 헬스케어(GE Healthcare)와 함께 전 세계 50만 대의 GE 헬스케어 의료 영상 기기에 최첨단 인공지능을 도입해 의료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제 103차 북미방사선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의 내용에는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새로운 레볼루션 프론티어 CT(Revolution Frontier CT) 발표, 비비드 E95 4D 초음파 장비(Vivid E95 4D Ultrasound) 성능 개선 및 GE 헬스케어의 어플라이드 인텔리전스(Applied Intelligence) 분석 플랫폼의 개발 등이 있다.
2017.10.23by 김자영 기자
테라데이타와 GE 애비에이션(GE Aviation) 양사는 세계 선두의 항공사들을 위해 분석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E와 테라데이타는 세계 상용 항공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에는 시장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양사간 공동 마케팅, 영업, 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7.07.17by 신윤오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은 제품진단 소프트웨어와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기계와 기계, 기계와 사람을 서로 연결시켜 기존 설비의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른바 ‘생각하는 기계(지능형 기계)’와 인터넷을 결합되면서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제3차 산업혁명이 컴퓨팅 기술에 기반한 ‘산업 자동화’를 지향했다면,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과 지능형 기계로 상징되는 산업인터넷에 기반한 ‘완전한 자동화’를 지향한다. 매년 국제공장자동화전, 오토메이션월드(Automation World) 전시회(3월)서 ‘산업용 IoT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E4ds 뉴스는 산업용 IoT산업의 이해를 돕고자 업계 선도적인 산업용 IoT 기업을 찾아갑니다.
흔히 말하는 산업용 IoT는 소비자 인터넷의 반대에서 나온 산업 인터넷 개념을 포괄한다. 컴퓨터 간의 연결, 사람들 간의 연결을 사물인터넷으로 통칭했는데, 이러한 개념만으로는 산업에서 필요한 모두 것을 설명할 수 없었다. 결국 기계와 사람을 어떻게 연결할 것이냐는 개념이 산업용 인터넷으로 귀결됐다. GE는 일찍부터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산업 인터넷이라는 개념을 확립해 눈에 보이는 솔루션으로 만들어냈다. GE 디지털의 김성진 상무는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이 산업용 IoT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기기들 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까지 같이 연결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김 상무의 GE 산업용 인터넷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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