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4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소비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5억 대로 전년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5G 모델의 폭넓은 가용성과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의 적극적인 5G 서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에 힘입어 2020년에 스마트폰 판매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또한 애플의 첫 번째 5G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휴대폰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화웨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2019년 2분기 막바지에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 고전했으나, 중국 내수 시장에서는 선두를 지켰다.
2019.07.18by 이수민 기자
가트너가 2019년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의 전 세계 출하량은 총 22억 대로, 전년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대전화 시장은 3.8% 하락하며 디바이스 부문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0년에는 5G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가 전체 휴대전화 매출의 6%를 차지할 것이며, 5G 보급이 늘어나면서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고 가격은 낮아지면서 2023년에는 5G폰이 휴대전화 매출의 51%를 차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9년 PC 출하량은 2018년보다 1% 하락한 2억 5,7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2019년에는 전 세계 IT 지출은 총 3조 7,400억 달러로 2018년보다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분기 전망치인 1.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경제 불황설, 브렉시트, 무역전쟁, 관세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IT 지출 규모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국가별 수치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모든 국가들의 IT 지출액은 2019년에 증가할 것이며, 계속되는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북미 IT 지출은 2019년 3.7% 증가할 것이며, 중국의 IT 지출은 2.8% 증가할 전망이다.
2019.05.30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3억 7,300만 대로 집계됐다. 화웨이는 미국에서의 판매량 부재에도 불구하고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삼성과의 격차도 계속해서 좁혀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19.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을 강화했지만, 중국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경쟁 탓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2019.04.10by 이수민 기자
2019년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의 전 세계 출하량은 22억 1천만 대를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PC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계속되는 한편, 휴대전화 시장은 2020년에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시장은 8년 연속 정체 상태다. 2019년 PC 출하량은 2억 5,800만 대로, 2018년 대비 0.6%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대비 0.5% 하락한 18억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에 이르면 폴더블 스마트폰이 고가 휴대전화 시장의 5%를 차지하며, 약 3천만 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9.02.25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4억 8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성장에 그치며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애플의 판매량은 11.8% 하락하며 2016년 1분기 이래 사상 최악의 분기별 하락세를 기록했다. 2018년 4분기에는 시장 전반적으로 보급형과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인 반면, 고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계속 둔화됐다. 고급형 스마트폰의 미미한 혁신과 가격 인상이 사용자들의 교체 결정을 저하시킨 것으로 보인다.
2019.02.20by 이수민 기자
가트너가 2019년 10대 데이터 및 분석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향후 3-5년간 엄청난 파괴적인 영향력을 미칠 데이터 및 분석 기술 트렌드로 증강 분석, 지속적 지능화, 그리고 설명 가능한 AI을 꼽았다. 이제 데이터 및 분석 리더들은 이러한 트렌드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파악해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을 조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이를 진행하는 타사에 경쟁 우위를 뺏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2019.01.26by 이수민 기자
가트너가 전 세계 각 정부의 최고 정보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정부 최고 정보 책임자들은 기술 투자가 가장 많이 확대될 분야로 데이터 분석 및 사이버 보안 부문이 클라우드를 제치고 1위로 꼽았다. 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에는 2019년에 AI와 데이터 분석이 정부에 가장 획기적인 기술이 될 것이란 인식이 반영됐다.
2019.01.24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수가 지난 4년 간 270% 증가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만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AI 역량이 크게 성숙하면서 기업들이 관련 기술 구현에 더 큰 의지를 보여 이러한 대대적인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극심한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2019.01.07by 이수민 기자
가트너가 2018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7년 대비 13.4% 성장한 4,76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가 전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31%에서 2018년 34.8%로 증가하면서 최대 반도체 부문으로서의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에부터 시작된 메모리 시장의 침체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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