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by 이수민 기자
자동차는 이제 연결되어(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하며 공유(Shared)되는 전기차(Electric)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던 제50회 한국전자전 2019는 발전한 한국의 전자산업의 현황을 목도하고 조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올해 한국전자전 첫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LG전자 이상용 센터장은 ‘모빌리티의 변화에 따른 산업 동향과 진화 방향’을 주제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현황과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9.10.06by 이수민 기자
한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5G 이동통신은 순조롭게 세를 넓혀가고 있다. 가트너는 2020년에 전 세계 5G 이동통신 인프라 매출액이 2019년 22억 달러에서 89% 상승한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5G폰의 점유율이 2023년에 56%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5G 기반 IoT 엔드포인트는 2020년 350만대에서 2028년 4860만대로 14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시장의 성장이 확실해진 가운데, 한국은 어떤 5G 로드맵을 갖고 있을까? 정부의 범부처 기가 코리아 사업단은 5G 융합서비스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5G와의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5개 분야 과제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약 1,50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2019.09.30by 명세환 기자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2020년 회계연도 전략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최우선과제로 잡았다. 온실가스의 주요 요인으로 산업 공장지대와 도심 빌딩을 지적한 존슨콘트롤즈 브래드 벅월터 총괄사장은 에너지 효율을 위한 흉내만 낼것이 아니라 이제는 지능적인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효율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였다. 이를 위한 존슨콘트롤즈의 CPO 효율성 모델 제공 소프트웨어를 우선적으로 무상 공급하여 국내 도심빌딩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하는것이 주요 목표라고 발표하였다.
2019.09.19by 최인영 기자
더 작고 더 똑똑한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수명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 수명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선 낮은 대기 전류가 필요하다. TI TPS7A02 선형 레귤레이터는 경부하에서 초저 대기 전류 제어를 가능케 해 리튬이온과 같은 표준 배터리 화합물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최소 두 배로 향상한다. 또 3nA의 낮은 셧다운 대기 전류로 휴대용 의료 및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경쟁 디바이스 대비 최대 5배까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2019.09.09by 최인영 기자
SK텔레콤이 안양시와 5G 기반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및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5G 자율주행 및 교통신호 연동 테스트베드 구축, T맵 주차-안양시 공영주차장 정보 연동, 안양시 중소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교통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실시간 신호정보 수집 테스트베드를 설치하고 T맵 플랫폼에 연동한다. 이를 통해 T맵의 도착 예측시간 정확도가 향상되는 등 서비스 고도화가 기대된다.
2019.09.03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절약, 자동 계량 제어 및 모니터링 요구 사항은 전 세계의 진보적인 도시 및 지역 사회의 최우선 과제다. 이에 따라 인터넷 기반의 제어 및 모니터링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Wi-SUN은 IEEE 802.15.4g로 표준화된 물리계층 기술로, IoT 신산업 창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900MHz 대역의 출력이 기존 10mW에서 최대 200mW까지 상향 조절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된다. 현재 Wi-SUN은 미국과 일본의 스마트미터링과 배선 자동화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관리, 교통 관리 시스템, 스마트조명의 대안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면서 각종 사회적, 환경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이다. 최근에는 더 나아가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구현하고 융복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도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는 2019년 8월, 스마트시티 5대 분야 13개 서비스를 완성했고 안정성 및 효능성 검증을 마쳤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 기존 시가지를 단계적으로 스마트화하며, 신규 개발지는 계획단계부터 스마트 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2019.09.02by 이수민 기자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로 격상되어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그리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 시민들이 함께 컨퍼런스, 전시, G2B, B2B 네트워킹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2019.09.01by 이수민 기자
에너지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변화로 병원, 데이터 센터, 공항, 공장 등 중요 전력 환경에서 전력 신뢰성, 에너지 비용 및 운영 효율성 최적화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유틸리티 전력 그리드가 점점 동적으로 변화하고, 시설 배전 시스템이 더욱 복잡해지며, 네트워크 안정성은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환경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력 시스템 신뢰성 및 운영과 관련된 기회와 위험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도구가 필요하다.
2019.08.30by 최인영 기자
지난 7월, LG유플러스와 세종특별자치시는 부산 해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했다. 세종시는 이날 행사에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2021년까지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8월 29일, 세종시청에 모여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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