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by 신윤오 기자
올해로 8년째,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기술 행사로 자리잡은 MDS테크놀로지의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장명섭)는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ITS학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업체, 전장SW 기업 등에서 약 1,000 여 명의 SW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2017.05.31by 김자영 기자
KT는 KT광화문사옥에서 연세대학교와 자율주행 기술교류를 위한 R&D 포럼(Connected Car Infotainment & Infotelligence Forum, 이하 C2I) 발족식과 함께 ‘KT-연세대학교 간 자율주행 분야 R&D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연세대학교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 협력, 테스트 배드 공동참여와 같은 커넥티드카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5G 인텔리전트 네트워크(Intelligent Network) 기반의 자율주행 인프라 및 V2X 분야 요소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에 따라 콘텐츠 소비 공간으로 새롭게 창출될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2017.05.29by 김지혜 기자
OS와 상관없이 하나의 소스로 앱을 개발할 수 있다면, 어떤 플랫폼, 어떤 OS에서도 동작하는 어플을 하나의 소스코드로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나보세요. 오큐브는 다양한 임베디드 오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IVI), 이동통신, 스마트 기기 등 여러 산업에 접목하여 새로운 솔루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월드IT쇼에서 선보인 제품은 IoT에 들어가는 임베디드나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모든 장치들을 하나의 소스로 멀티 디비이스를 지원하는 Qt 프레임워크이다. 이 프레임워크는 개발자들이 빠르고 손쉽게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도록 하고, 하나의 소스로 이뤄져 여러 군데의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도돼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프레임워트를 사용하면 차세대 자동차에 들어가게 ..
2017.05.25by 김자영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네비게이션 T맵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기술을 이르면 3분기 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주행 중 “코엑스 찾아줘”라고 말하면, T맵이 알아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고객에게 목적지 설정 여부를 물은 뒤 안내를 시작한다. T맵에 음성인식/인공지능이 적용되면, 홈IoT 기기 조작도 가능해진다. 운전을 하면서 집 가스 밸브를 잠갔는지 묻고, 잠그지 않았다면 바로 잠글 수도 있다. 사고 시 구조 요청도 말 한마디로 가능해진다. 고객이 “긴급구조 요청해줘”라고 외치면 경찰서/소방서에 사고상황이 접수되고, 위치 정보도 자동으로 넘어가 신속한 구조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
2017.05.25by 김지혜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신제품 차량용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FD) ‘iNAND 7250A’를 출시했다. iNAND 7250A는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정성, 극한의 온도 및 물리적인 충격 등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오토모티브 그레이드(automotive grade, 전장급)의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최신 ADAS(첨단운전자보호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주행안전 시스템, 기타 커넥티드 기술 등 차량 내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2017.05.19by 김자영 기자
자일링스의 DSP Specialist 정웅 부장이 매스웍스 엑스포2017에서 보안과 자율주행 시스템에 도입될 수 있는 reVISION을 소개했다. 정웅 부장은 "자일링스 SD SOC는 프로세서와 FPGA를 동시에 탑재해 오픈 프레임워크로 C와 C++로 디자인하면 자동으로 HDL코드로 변환해준다."고 했다. 데모에서는 실시간 이미지를 움직임이 많은 곳은 밝고, 적은 곳은 어둡게 보여주는 이미지 프로세싱을 선보였다. 이를 도로에 가져오면 사람과 물체를 구분하는 자율주행과 보안 분야에 이용될 수 있다.
2017.05.15by 신윤오 기자
최근 3년간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시야 확보) 출원이 평균 55건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출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특허청은 발표했다. 차량 시계 장치 분야 국내 특허출원은 2013년까지 매년 감소 추세였으나, 올해 1월 사이드 미러를 반드시 장착하도록 하는 자동차 관련 규칙이 개정(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됨에 따라 차량에서 보조 장치에 머물렀던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이 사이드 미러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2017.05.11by 신윤오 기자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자동차 제조기업인 도요타(Toyota)와 자율주행차 부문에서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인공지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로 향후 몇 년 이내에 시장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2017.05.10by 김자영 기자
엔비디아는 뉴럴 네트워크, 파일럿넷(PilotNet)이 인공지능 차량 내에서 어떻게 주행 의사 결정을 내리는 지에 관한 자료를 발표했다. 실제 주행 환경에서 주행 관련 변수의 범위는 무한대에 가깝기 때문에, 인공지능 차량 개발 시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도록 모든 변수들에 관해 일일이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차에 주행 방법을 학습시켜 학습 과정에서 자동차가 어떤 요소들에 주목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는 운전자들의 행동을 관찰해 차량 주행을 학습하는 뉴럴 네트워크 기반 시스템 ‘파일럿넷’을 개발했다. 나아가 본 뉴럴 네트워크 시스템이 운전 중 의사 결정 시에 어떤 요소들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 ..
온세미컨덕터가 RFMicron과의 협력을 통해 완벽한 인-라인 차량 생산 누설 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수분 침투 감지 시스템(RFM5126)은 배터리-프리, 무선 센서를 이용해 잘못 조립되어 발생되는 자동차 내의 누수를 감지한다. 이 시스템은 RFMicron의 Magnus IC를 통합한 수분 감지 센서를 사용한다. Magnus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는 Smart Passive Sensors 및 SPS에서 제공되는 배터리-프리 무선 센서를 지원한다. 차량 조립은 다양한 재료, 접착제, 부품의 변화 및 인간의 노동력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자동차 업계의 노력에도 각종 수동 검사 절차 중에 사소한 누수를 놓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누수로 인해 물이 차량 내로 흘러 들어 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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