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7by 신윤오 기자
LG유플러스는 쌍용자동차,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IT 전문 계열사 테크 마힌드라와 LTE 기반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차량에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안전?보안 및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홈 IoT 연계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Mirroring)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종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6.09.21by 김수지 기자
ARM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의료, 산업용 로봇을 위해 한층 더 향상된 안전성 기능을 갖춘 새로운 리얼타임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RM Cortex-R52는 자동차와 산업용 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 표준인 ISO 26262 ASIL D 및 IEC 61508 SIL 3를 준수해야 하는 시스템에서의 기능적 안정성(functional safety)을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Cortex-R52는 효율적이고 빠른 응답 속도로 실행되는 동시에 첨단 안전성 기능을 갖춰야 하는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이를 통해 수술 자동화, 안전성 관리, 차량용 구동 장치 제어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는 ARM 파트너 중 처음으로 차량용 고집..
2016.09.19by 홍보라 기자
래티스 반도체(지사장 이종화)는 자사의 자동차용 제품 포트폴리오로 인터페이스 브리징 애플리케이션 용의 ECP5™ 및 CrossLink™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래티스가 자동차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제품으로서 이들 2개 제품군은 ADAS 및 인포테인먼트 용으로 최적화된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최근의 새로운 이미지 센서 및 비디오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와 기존 자동차 인터페이스 사이의 틈새를 메울 수 있다.
2016.09.13by 신윤오 기자
KT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 육성기업 카비(대표 이은수)와 안전운전지원(ADAS: Advanced Driver Asistance System)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센터 육성기업인 카비는 국내 유일의 ADAS 원천기술 보유 스타트업으로 전방추돌 및 차선이탈 경보는 물론 운전습관 데이터 수집 기능을 부가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운전습관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KT는 카비와 ADAS 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KT 상품화를 통해 ADAS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6.09.13by 김수지 기자
에릭슨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보고서 ‘8대 산업군에서 바라본 5G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가 특정 산업에 미칠 영향력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이 된 8대 산업에서 5G가 어떻게 응용 될 것인지, 어떠한 신기술이 부각될 것인지, 그리고 5G를 도입하는 사업상 목적이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들여다본다.
2016.09.09by 신윤오 기자
NPE들은 자율주행차의 어떤 분야에 집중하고 있을까. 이들은 사고 예방/회피시스템과 자동차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특허가 많은 세부기술은 자동차용 SoC 기술, 자동차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예방/회피 시스템 순서였다. 이중 자동차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예방/회피시스템은 NPE들이 좋아하는 특허였는데 이는 이 두 가지 기술이 침해 가능성이 높고, 침해 입증이 용이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2016.09.08by 김수지 기자
글로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자율주행차량’ 연구를 위해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와 국내 최대의 도로인프라를 갖고 있는 도로공사, 그리고 관련 대표 연구기관이 뭉쳤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자부품연구원 3곳은 SK텔레콤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이하 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6.09.05by 홍보라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연구센터’ 및 ‘차량동역학 및 제어 연구실’을 방문해 연구진이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 현황을 소개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서울대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한 후 “국내 대학 최초로 임시운행허가를 받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에 성공한 서울대의 차량 제어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다.”며, 방문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자율주행택시인 스누버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교통서비스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TI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충전소에 와이파이(Wi-Fi) 커넥티비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V 운전자들은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자신의 자동차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충전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홈 자동화부터 인근의 충전소를 검색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활용 사례들도 가능하게 되었다.
2016.09.05by 신윤오 기자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주요 선도국인 일본, 미국, 독일의 주요시장확보율은 평균 41.8% 수준인 반면, 한국은 7.9% 수준에 그쳤다. 이는 한국의 자율주행차 개발 단계가 아직 초기라는 점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기술력 확보가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율주행차 관련 전체 특허 출원은 2002년 이후 자율주행자동차 컨셉카 및 R&D 개발 계획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주로 미국과 일본에 특허 출원이 집중되고 있는데 일본은 소수의 완성차 업체 위주이고 미국은 다수의 부품, 인터넷, 완성차 업체 등 출원인이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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