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5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자동차 OEM은 보다 개인화된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술을 혁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앤시스가 이를 위해 설계 및 제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오토데스크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이 시각적 설계 검토 및 규제 준수 검증을 연결된 워크플로에서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앤시스 오토메틱 워크플로는 오토데스크 VRED와 함께 앤시스 조명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설계 스튜디오에 물리적으로 정확한 내·외부 조명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2019.09.24by 최인영 기자
AI와 신경망은 물체 분류, 목표물 추적, 경로 계획 같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필수 구성 요소다. 또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여 ECU 시스템 비용은 낮추면서 성능은 높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차세대 차량용 MCU로 AI 기반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시놉시스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인피니언 AURIX MCU는 시놉시스의 디자인웨어 ARC EV 프로세서 IP를 채택한 고성능 AI 가속기 PPU와 통합된다.
2019.09.24by 이수민 기자
자동차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클러킹 요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실리콘랩스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타이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AEC-Q100을 준수하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Si5332 임의 주파수 프로그래머블 클럭 발생기’, ‘Si5225x PCIe Gen 1/2/3/4/5 클럭’, ‘Si5325x PCIe 버퍼’, ‘Si5335x 클럭 버퍼’로 구성되었다. 이 제품들은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ECU, ADAS, IVI 등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19.09.23by 이수민 기자
자동차 한 대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는 2010년에는 약 300개 정도였으나, 레벨 3 이상 자율주행차량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2022년에는 약 2,000개의 반도체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까지 5년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12.5% 성장할 전망이며, 2023년에는 약 585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이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규제의 벽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OEM, 티어1·2, 반도체, ICT 업체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2019.09.25by 명세환 기자
델파이가 기존 대비 50% 충전시간 단축 시키는 800V SiC 인버터의 대량생산을 개시로 전기화 기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한다. 또한 양면 냉각 기능을 결합한 특허 바이퍼(Viper) 전원 스위치를 사용함으로써, 경쟁사 인버터 기술대비 40% 가볍고 30% 더 컴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바이퍼 전원 스위치는 빠른 전환과, 고온의 온도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고밴드갭 반도체 탄화규소로 기존의 실리콘을 대체한다
2019.09.23by 최인영 기자
자동차는 인간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사물 중 하나다. 소비자는 차를 선택할 때 제조사, 모델, 색상 같은 것들이 한정된 범위 안에서나마 어떻게든 자신의 개성을 반영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소망을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3D 프린터다. 이론적으로는 3D 프린팅 기술로 자동차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동차 업계 전문가가 완성차를 대규모로 맞춤 제작하는 것은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산업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향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용 200V 큐스피드 다이오드인 LQ10N200CQ와 LQ20N200CQ가 AEC-Q101 차량용 인증을 획득했다. 병합 PIN 기술을 사용하여 소프트 스위칭과 낮은 역 회복 전하량 간의 균형을 제공하여 EMI를 낮추고 출력 노이즈를 줄인다. 두 다이오드는 산업 표준 DPAK TO-252 패키지로 제공된다. IATF 16949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가격은 1만개 단위로 각각 0.60달러, 0.74달러다.
2019.09.20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iC 전력 전자 디바이스가 르노-닛산-미쓰비시가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의 OBC에 채택됐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ST의 SiC 전력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고전력 OBC를 구현함으로써, EV의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개선할 계획이다. ST는 표준 실리콘 디바이스를 비롯한 관련 부품들도 르노-닛산-미쓰비시에 공급한다. ST의 SiC가 탑재된 OBC는 2021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KT가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시에 도입되는 전기버스 차량 전량에 시범 장착 예정이며, 이를 사양화하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기초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우수 지역인재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를 선정했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는 비수도권을 4대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자체적으로 정한 혁신 성장분야에 대한 기초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연구자를 육성하고 연구 성과를 지역 내외로 확산하고자 올해 마련되었다. 2019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는 창원대, 영남대, 전북대, 순천향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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