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by 이수민 기자
스마트팩토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이를 저장 관리하는 고성능 서버와 저장소가 필요해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중소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쉽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KT가 26일부터 28일까지 ITS2019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5G 제조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소개한다. KT는 중소기업들이 서버 구축 및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5G 기반 제조 클라우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08.24by 이수민 기자
국내 스마트팜 기술은 주로 재배환경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유리온실 및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개발돼 왔으며 재배환경이 자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노지에서는 여러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기술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에 KT와 경농이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경농은 스마트팜 도입 확산을 위해서는 국내 농경지의 절반에 달하는 노지에서의 스마트팜 기술 개발이 필수적임을 공감해 사업 협력에 나섰다. KT는 경농의 물관리 솔루션을 KT 스마트팜 제어 솔루션과 결합하여 밭, 과수원 등 농지 유형에 따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패키지 개발을 맡는다.
2019.08.20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구직자들이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스마트팩토리 구축기업에서 현장 직무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직 청년과 스마트팩토리 구축기업을 매칭하여 2일 이내의 직무교육 후, 최대 3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직무체험을 진행하며, 참여기업에는 참여자 당 월 60만원의 훈련수당을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2019.08.08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디지털 전력의 유연성과 아날로그 알고리즘의 응답 성능을 결합한 듀얼채널 인터리브 부스트 PFC 컨트롤러 STNRGPF12를 출시했다. 600W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STNRGPF12는 산업용 모터 제어, 충전소, UPS, 4G·5G 기지국, 용접기, 통신 스위치, 가전제품, 데이터 센터 전원공급 장치 등 다양한 장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한다. STNRGPF12는 전압 및 전류 루프의 캐스캐이드 제어를 관리할 수 있으며, 총 평균 인덕터 전류에 작용해 출력 전압을 조정할 수 있다.
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는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용 협동로봇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ICT는 로봇통합 O&M 운영 솔루션인 IRaaS를, 유니버설로봇은 IRaaS에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유니버설로봇의 국내 대리점 망을 활용한 마케팅 및 유통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버설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하여 IRaaS 솔루션 마케팅 및 영업, 협동로봇 및 애플리케이션의 공급 및 구축을 지원하며, 포스코 ICT는 협동로봇 사업을 위한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로봇통합 O&M 솔루션 및 IT 솔루션의 개발·공급·구축을 지원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향후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2019.07.18by 이수민 기자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 브랜드 프로페이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HMI 브랜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8일, 프로페이스 HMI 신제품인 ST6000, SP5000X를 출시했다. ST6000은 IoT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130개 드라이버와 5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법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SP5000X는 다양한 외부 야외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정보 표시 성능과 조작성을 개선해 소방차, 건설장비와 같은 특수목적 차량부터 석유 및 가스 산업, 철도 및 교통관제에도 이용 가능하다.
2019.07.16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개 보급, 운영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를 위해 경기 안산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인 스마트공장배움터에 5G 등 신기술을 적용하고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등 전국으로 스마트 교육장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말까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이동형 로봇, MCT설비 센서, 비전검사 ROS 등 실습용 설비에 5G 모듈과 산업 IoT 솔루션인 모터진단, 직캠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다. 향후 신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도 5G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팩토리 교육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19.07.13by 이수민 기자
산업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열중하고 있다. IT와 OT, 두 세계의 통합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IIoT로 대표되는 산업의 디지털화는 센서를 기반으로 모든 물리 자산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되어 모니터링이나 유지보수는 물론, 생산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분석의 근간이 된다. IT와 OT라는 완전히 다른 두 요소를 온전히 통합하기 위해서는 IT 디지털 전문성, 산업 현장 전문성을 모두 갖춰야 하며, 공장의 생산 설비부터 첨단 데이터 분석까지 엔드투엔드 해법이 필요하다.
2019.07.10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현대일렉트릭과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전력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운영 전략까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사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 및 공장·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장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2019.07.09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노웅래 의원,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보안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와 중기부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회와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스마트팩토리 확산 및 사이버보안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다수가 참석하였다.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 주무부처인 중기부는 제조혁신을 강조하였고, SK인포섹은 기존의 보안 가치를 뛰어 넘는 초보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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