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31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31일, 작년 한 해 동안 연간 26조 9,907억 원의 매출과 2조 7,12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고객들의 재고 증가와 보수적인 구매 정책으로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져 경영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최근 수요 흐름이 개선되고 있지만, 과거보다 높아진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2020년에는 신중한 생산 및 투자 전략을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30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88조 원, 영업이익 7.16조 원의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2020년에는 주요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예상하고 있다.
2019.11.19by 최수림 연구원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얼어붙었던 세계 반도체 시장. 내년까지는 주춤하나 2021년부터 다시 성장해서 2023년까지 호황 맞는다.
2019.11.12by 최인영 기자
국내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시장분석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인션코리아는 최근 PC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53만대, 노트북 49만대 총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윈도우7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공공·교육 부문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데스크톱의 대규모 교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2019.11.08by 이수민 기자
포티넷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2019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포티넷의 2019년 3분기 총 매출은 5억 4,75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는 4억 5,390만 달러였다. 3분기 제품 매출은 1억 9,710만 달러로, 1억 6,45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으며, 3분기 서비스 매출은 3억 5,040만 달러로, 2억 8,94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켄 지 포티넷 CEO는 “포티넷의 이번 3분기 매출 증가율은 업계 평균보다 더 높은 수치”라며, “11월 18일은 포티넷의 기업공개 10주년 기념일로서 앞으로의 10년 동안도 업계 평균 성장률보다 더 높은 성장을 이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13by 명세환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퇴직 전문가를 개발도상국 정부 및 공공기관에 파견하여 개도국의 기술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월드 프렌즈 NIPA자문단을 파견한다
2019.08.01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2019년 2분기에 매출액 6조4,522억원, 영업이익 6,376억원, 순이익 5,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요 회복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가격 하락폭도 예상보다 커지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5%, 53% 감소했다. D램은 수요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큰 모바일과 PC 시장에 적극 대응해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3% 늘었으나, 가격 약세가 지속돼 평균판매가격은 24%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도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회복세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0% 증가했으나, 평균판매가격은 25% 하락했다.
2019.07.31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56조1,300억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 데이터센터 고객사 구매 재개와 모바일 고용량화에 따라 수요가 일부 회복됐지만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업황 약세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실적은 하락됐다.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중소형 분야에서 1회성 수익 발생과 리지드 제품 판매 확대로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IM 사업의 경우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와 중저가 경쟁 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2019.07.18by 이수민 기자
가트너가 2019년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의 전 세계 출하량은 총 22억 대로, 전년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대전화 시장은 3.8% 하락하며 디바이스 부문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0년에는 5G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가 전체 휴대전화 매출의 6%를 차지할 것이며, 5G 보급이 늘어나면서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고 가격은 낮아지면서 2023년에는 5G폰이 휴대전화 매출의 51%를 차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9년 PC 출하량은 2018년보다 1% 하락한 2억 5,7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2.26by 이수민 기자
5G 네트워크와 5G 디바이스의 잇따른 출시로 꾸준히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5G가 2025년경에는 글로벌 모바일 접속의 15%를 차지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중국과 유럽이 30%, 미국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15년간 5G의 글로벌 경제 기여도는 금액으로 2조 2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5G가 기여할 핵심 분야는 제조, 공공시설, 금융서비스 등이며 신기술의 도입에 따른 혜택이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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