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by 김지혜 기자
2018년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77.0억불, 수입액은 93.3억불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8.1% 증가했으며, 2016년 12월 이후 1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98.6억불, 53.8%↑)가 메모리반도체(68.5억불, 67.7%↑)와 시스템반도체(23.1억불, 25.3%↑)의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5개월 연속 90억불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2017.11.23by 김지혜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늘 10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20억 2천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SEMI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출하액을 3개월 평균치로 보고서에 발표한다. 10월 출하액은 지난 달 9월 장비출하액 20억 5천만 달러보다 1.8% 하락했으며, 전년도 10월 출하액 16억 3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23.7%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10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7억 8천만 달러로, 지난 9월 18억 1천만 달러보다 1.7% 하락했으며, 전년도 10월 출하액 14억 6천만 달러보다 22.2% 상승했다.
2017.11.09by 김지혜 기자
제네시스가 2017년 한 해 동안 250여개의 기업이 레거시 컨택센터 시스템을 제네시스 고객 경험 플랫폼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모든 채널에서 효율적이고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자 하는 오늘날의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산업에 있는 업계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제네시스를 선택했다. 제네시스를 도입한 기업으로는 프레이져 보건부(Fraser Health), 루프트한자(Lufthansa), 펜타폰(Pentafon), 래피드 파이낸셜 솔루션즈(Rapid Financial Solutions), 트랜잿(Transat) 등이 있으며, 다국적 음료 회사, 미국의 거대 소비자 은행 기업, 자동차 산업의 금융 서비스 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내 상위 디지털 혁신 기업은 글로벌 기업에 위협인 동시에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들 아태지역 디지털 혁신 기업에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디지털 비즈니스를 구축ㆍ확장하고자 하는 CIO들이 이러한 아태지역의 상위 혁신 기업들을 최대한 조기에 발견ㆍ파악하고, 전략팀과의 논의를 통해 이들 디지털 공룡들과 협력할 것인지, 경쟁해야 할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10.23by 김지혜 기자
가트너는 2018년 전세계 PC, 태블릿과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 상승한 23억 5,0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 책임연구원 란짓 아트왈(Ranjit Atwal)은 “최근 진행한 최종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PC나 태블릿 사용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응답자의 40%가 이메일 수신과 발신, 영상 시청 등 특정 작업 시 PC나 태블릿을 활용한다고 응답했고, 34%는 이동 중 간편히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트왈은 “PC 시장의 경우 제품 교체 주기가 길어서 고전하는 한편,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비교적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반 PC 출하량은 2018년 4.4% 하락할 것으로 ..
2017.10.17by 김지혜 기자
한국테라데이타는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가지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leade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포레스터 웨이브: 고객 여정 분석 비저닝 플랫폼, 2017년 3분기(The Forrester Wave: Customer Journey Analytics Visioning Platforms, Q3 2017)’와 ‘포레스터 웨이브: 고객 여정 분석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2017년 3분기(The Forrester Wave: Customer Journey Analytics Orchestration Platforms, Q3 2017)’이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여정 분석(journey analytics)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며, "양적, 질적 데이터를 결합하여 시간의..
2017.06.27by 김자영 기자
정부출연연구원 최초의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SW) 전담 조직이 출범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란 소스 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수정?개작할 수 있는 SW이다. 연구원은 조직 신설로 향후 점점 중요해지는 오픈소스 정책 수립 및 대응을 총괄할 예정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오픈소스 활동을 대응·지원할 수 있는 전담조직인‘오픈소스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방화 패러다임과 함께 오픈소스의 영향력은 매우 커지고 있으며, ICT 전 분야에 걸쳐 적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오픈소스SW가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등 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예산투자 대비 낮은 기술 활용도와 사업화 성공률 등을 제고하고자 연구결과의 오픈소스화를 적극 권장하고 ..
2017.06.20by 신윤오 기자
벤처투자를 받은 창업벤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해 뛰어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2~2016년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838개사로 ’16년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전년도에 비해 약 3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지난해 투자기업들의 전년 대비 고용증가율은 약 20% 성장해 벤처투자가 창업 벤처기업의 고용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중소기업청은 밝혔다. 참고로 2013년대비 2014년 고용증가율은 4.5%였다.
2017.04.10by 김자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마이크로미터 픽셀에 가로 세로 3센치미터 크기 홀로그램 영상을 상전이 물질을 이용해 구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1월 24일자 게재되었다. 국내 연구진이 상전이 물질을 이용, 초고해상도 픽셀을 구현할 수 있는 홀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향후 홀로그램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패널 구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마이크로미터 픽셀에 가로 세로 3센치미터 크기 홀로그램 영상을 상전이 물질을 이용해 구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24일자 게재되었다. 국내 연구진이 상전이 물질을 이용, 초고해상도 픽셀을 구현할 수 있는 홀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향후 홀로그램 동영상..
2016.04.25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기업인 퀀텀(Quantum)은 25일 ,광고제작사 포스트아지트((Postagit) 에 CF 제작 환경 개선과 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StorNext M440’과 ‘QXS-5600 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아지트는 다수의 영상 편집자들이 동시에 공동 작업을 진행하면서 데이터 공유 및 전송 시 속도가 저하되는 등 빠른 협업이 어려웠고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이 과부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광고주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CF를 현장에서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대용량 파일들을 바로 확인하여 교체하는 작업이 가능한 안정적인 스토리지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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