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by 김지혜 기자
“2020년은 초연결 사회가 될 것” 모바일, 디지털 비즈니스 시장을 정리하고 2018년 전망에 대해서 가트너 코리아 최윤석 전무는 인텔리전트(Intelligenr), 디지털(Digital), 메시(Mesh) 등 기술 트렌드에 따라 진화해 궁극적으로 만들어질 사회의 모습이 ‘초연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을 보면 PC가 30년동안 출하된 양을 모바일 기기는 10년으로 따라잡았다”며 “이것은 정적인 환경에서 동적인 환경으로, 기기 중심의 정보체계에서 데이터 중심의 체계로 옮겨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초연결 시대가 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바꿀 기술 트렌드는 무엇이 있을까.
2017.12.04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IoT 전용망 ‘로라’를 통해 에너지 생산 장비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에너지 설비 관리 IoT 서비스는 에너지 설비에 적용돼 장비의 운용 및 장애 데이터를 IoT망을 통해 수집, 분석해 고장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서비스가 각종 빌딩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모니터링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그쳤던 것과 달리, 설비를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하고 제어하는 방식으로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과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진다.
2017.11.30by 김지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평창 ICT체험관’을 개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평창올림픽 5대 목표 중 하나인 ‘ICT올림픽’을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ICT체험관을 개관했다. 일반 관람객들은 평창조직위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운영하는 ‘문화 ICT관’을 방문하여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의 작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현대미술작품*과 평창올림픽에 적용하는 5대 첨단 ICT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2017.11.29by 김지혜 기자
사물인터넷(IoT)의 확산으로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보안에 대한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IoT는 통합된 규격이 없어 관리가 어렵다. 연결이 끊어지거나 해킹될 위험성도 있다. 이런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ARM은 범용 산업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ARM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ARM 테크 심포지아 2017’을 개최하고 IoT 게이트웨이를 통해 디바이스를 탑재, 제어, 관리 할 수 있는 Mbed Cloud의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ARM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 난단 나얌팔리 사업부장은 “지난 2년동안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를 해킹하거나 보안카메라를 해킹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 IoT 설계에 있어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강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IoT, AI, 빅데이터 등 여러 가지 기술이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일 제품, 서비스보다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등 시스템 간, 산업 간 융합되는 추세이다. 기술 융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표준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부터 양일에 걸쳐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글로벌 ICT표준 컨퍼런스 2017’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표준화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표준화 동향과 표준화 성과를 공유하고, 표준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일반국민의 표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표준화 튜토리얼’ 과정, 기업 참가자들을 위한 ICT 표준 R&D 사업현황 및 표준화 사례 발표가 준비되었다.
2017.11.24by 김지혜 기자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IoT, 인공지능까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들은 많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막상 어떤 아이템이 사업화에 적합한지는 모호하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사업화 아이템을 제시했다. 벤처캐피털 투자데이터, 시장데이터, 기술 트렌드 등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적합한지, 시장성이 있는지, 기술개발이 가능한지, 시장파급 효과가 높은지 등을 분석해 11개 분야에서 50개 기술을 선정했다. 이 중 유망사업화 아이템 10선을 소개한다.
2017.11.15by 명세환 기자
힐셔(Hilscher)가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자체 운영기술인 OT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netIoT’를 통해 시스템 구성요소부터 클라우드 및 IoT 까지 시장 점유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2017.11.15by 김지혜 기자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치매 노인과 유소년 보호부터 격오지 근무 교사의 안전이나 범죄 피해자 등의 신변보호까지 넓혀가면서 도시 문제 해소를 통한 스마트시티 본격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의 시민안정망 구축은 2012년 ‘스마트T 지킴이’라는 앱으로 시작됐다. 이후 3G, LTE를 넘어 로라(LoRa)망을 황용 하는 단계로 발전해 현재 지능형 응급호출 시스템 이용고객 수가 10만을 넘어섰다. 김성한 SK텔레콤 IoT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지자체의 CCTV와 경찰청을 연결하는 안심 서비스는 서울시 성동구, 부산시 강서구, 대전시, 오산시, 안양시 5곳에서 가능하다”며 “연내 수원, 시흥, 인..
2017.11.13by 편집부
쟁점사항으로서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자기주도형 학습지원을 위한 프레임워크의 표준화 기고서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웹 서비스 환경에서 현재 제공되고 있거나 추후 개발 되는 다양한 정보들과의 연동이 쉽게 그리고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유비쿼터스 교육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가 만들어 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11.13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코레일,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한 IoT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5월 맺은 ‘IoT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에 따른 결실로 ‘로라(LoRa)’와 LTE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철도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철도 IoT의 개발은 서울-부산간 경부선을 대상으로 ▲레일 온도 측정 ▲차량 배터리 전압 측정 ▲차량 감속기 온도 측정 ▲차량 진동 측정 ▲자동 장력조정장치 동력게이지 측정 등 이용자와 직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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