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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대중화 속도 높인다

2017.10.12by 김지혜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달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배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판매량이 늘어, 올레드 TV가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량 증가 비결은 뛰어난 화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플렉서블 OLED,내년 나올 폴더블 폰이 새로운 먹거리 되나

2017.10.06by 김지혜 기자

“애플이 아이폰8에 OLED를 탑재한 이유는 증강현실(AR)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삼성, LG, 애플의 스마트폰에 모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노트8은 물론이고 LG는 V 시리즈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애플 역시 아이폰X에 OLED를 적용하면서 스마트폰에 OLED 탑재가 대중화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이사는 “아이폰8은 이케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AR 기반 쇼핑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으로 AR을 구현하려면 OLED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되면 AR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2024년 19억대 스마트폰의 대부분이 OLED를 채택할 것으로 내다 봤다.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TV 리조트에서 경험한다

2017.06.07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TV ‘LG SIGNATURE(시그니처) 올레드TV W’를 고급 리조트에 설치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Southcape Spa & Suite)’ 등 고급 호텔과 리조트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광고 영상,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의 입체 사운드 등 콘텐츠를 재생한다. 방문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음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QLED TV, 캘리브레이션 이제 간단하게 한다

2017.05.1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 QLED TV가 사진, 그래픽, 영상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자동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술을 지원한다. 캘리브레이션은 디스플레이의 색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작업으로 모니터와 TV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색이 프린터 등의 출력 장치에서 나오는 결과물의 색과 일치하는 상태를 만들고자 하는 전문가들에게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삼성전자-MS, 업그레이드된 타이젠 공유의 장 마련한다

2017.05.17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글림스(위치기반서비스업체)등의 30개 파트너사와 함께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 2017(Tizen Developer Conference 2017, 이하 TDC)’를 개최한다. TDC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타이젠과 관련된 개발자,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타이젠 신규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TDC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타이젠 4.0 플랫폼과 이에 따른 진화된 개발 환경을 선보였다. 또, 타이젠을 탑재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실습과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삼성전자, QLED TV 앞세워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

2017.05.04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QLED TV 런칭 이벤트’를 열고 초 프리미엄 ‘QLED TV’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등 2017년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예년보다 두 달 일찍 ‘QLED TV’를 필두로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 수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더 프레임’의 특장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와 테크 세미나를 마련했다.
A&K 디스플레이, ‘이스트라’로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한다

2017.04.28by 김지혜 기자

A&K 디스플레이는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를 위해 ‘TV의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스트라’ 브랜드를 런칭했다. UHD TV 제품을 GS 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 이스트라 제품은 세계 최고 기술이 적용된 LG IPS 패널을 기반으로 동급 스펙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을 갖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QLED 국제 포럼’에서 QLED TV 시장 확대 선언

2017.04.17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TV 제조사, 유통업계, 학계 등과 손을 잡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인 퀀텀닷 기반의 QLED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13일 중국 북경 옌치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중국 전자상회(CECC, China Electronics Chambers of Commerce)가 주관하는 ‘QLED 국제 포럼’에 참가했다. ‘QLED의 빛이 세계를 밝히다’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센스, TCL 등 TV 제조사와 중국 정부기관, 학계, 양대 유통사인 궈메이와 쑤닝,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동닷컴(JD.com)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QLED TV’ 화질 논쟁 그만,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

2017.03.21by 신윤오 기자

삼성은 QLED TV에 ‘화질 종결자’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더 이상 경쟁사 제품과의 화질 경쟁에 힘을 빼지 않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다. 대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을 제시하며 TV를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재정의’하는 데 집중했다. 삼성전자가 21일, 서울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삼성QLED TV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초프리미엄 제품인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제품군(MU9500, MU8500, MU8000)을 소개한 포인트다.
LG전자, 화면 선명도와 OS 기능 추가로 스마트TV 시장 공략

2017.02.23by 서아람 기자

LG 전자는 나노셀 기술을 통해 색표현력으로 스마트 TV 시장을 공략한다. 25일, LG 전자는CES 2017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 TV에 LG전자는 약 1나노미터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나노셀’ 기술을 적용했다. 패널 위에 극미세 분자를 덧입힌 나노셀 기술은 색의 파장을 나노 단위로 정교하게 조정한다. 올해 출시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에 처음 사용된 이 기술은 1, 2세대와 달리 패널에 직접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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