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4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오토사의 스트래티직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오토사는 표준 규격과 플랫폼의 개발일정을 단축하고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스트래티직 파트너 등급을 도입했다. 스트래티직 파트너는 표준 규격 제정뿐 아니라 단체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번에 획득한 오토사 스트래티직 파트너십과 웹OS 오토를 기반으로 LG전자는 차세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영향력을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다.
2019.03.02by 이수민 기자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솔에서 펌웨어 업데이트와 대용량 미디어 파일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업로드 및 다운로드 시간을 줄이기 위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차내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기존 USB 2.0 솔루션의 10배에 달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인덱싱 시간을 절감시키는 오토모티브 인증 완료 USB 3.1 Gen1 스마트허브 IC를 출시한다. USB7002 스마트허브 IC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점 증가하는 USB Type-C 제품 채택 및 차량에서의 범용 커넥티비티 기능 지원을 위해 USB Type-C 커넥터용 인터페이스를 내장하고 있다.
2019.02.11by 이수민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운전자들이 시간을 소모하면서까지 주차 지점을 찾는 부담을 없애는 홀로매틱의 스마트 대리 주차 솔루션, 홀로파킹에 라이다 센서를 공급했다. 홀로파킹은 주차 보조 시스템과 달리 자동차를 주차 지점 옆에까지 운전할 필요가 없다. 자동차가 홀로파킹을 사용하면 스스로 주차 지점을 찾아서 사람의 감독 없이 주차를 완료할 수 있다.
2019.01.31by 이수민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하나의 EV 플랫폼으로 셔틀, 물류, 청소 등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EV를 제작할 수 있는 ‘가변 아키텍처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차량의 앞바퀴 차축과 뒷바퀴 차축 간 거리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가변 구조다. 생산자는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차량의 용도나 주행거리, 차량가격을 반영해 다품종 소량의 EV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2019.01.30by 이수민 기자
TPM은 수년 전부터 컴퓨터 분야에서 검증되어 왔으며 IoT의 커넥티드 디바이스에서도 점점 사용이 늘고 있다. 독일의 폭스바겐은 커넥티드 카의 보안 솔루션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OPTIGA TPM 2.0을 채택했다. 이 칩은 자동차가 외부 세상과 통신하는 것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공유나 차량 트렁크에 택배 배달 등의 서비스를 위해서 차량에 접근해야 할 때를 예로 들 수 있다. TPM은 또한 자동차 제조사의 보안적인 SOTA에도 적합하다.
2019.01.22by 이수민 기자
높은 배터리 비용에도 불구하고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배터리 구동 차량의 비중은 현재 1% 미만에서 2025년에 최대 1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전기자동차 전체 제조비용에서 배터리 비용은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배터리 비용의 최대 20%를 차지하는 배터리 활성화와 테스트 단계를 개선할 수 있다면, 배터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은 배터리 활성화 및 테스트 시스템 전문지식을 갖춘 공급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풀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드라이브 트레인은 기존 자동차의 19배에 달하는 전력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 반도체가 e-모빌리티에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전력 모듈을 공급하여 현대기아차로부터 “2018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되었다. 반도체 회사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2019.01.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서울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은 5G, 차량용 통신 기술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 안전한 교통 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에 따라 SK텔레콤은 서울 주요도로에 5G 센서와 IoT를 구축하고, 버스와 택시 등에 5G 차량통신 단말 보급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및 안전정보 전달을 위한 5G 관제센터를 마련하며, 미래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량 테스트베드를 조성한다.
KT가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 카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KT는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 카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서산주행시험장에 5G 통신을 개통했다. 이는 지난 8월, KT와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 카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서산주행시험장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5G 상용망이 민간 기업에 적용돼 기술 개발에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01.14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기업 하만,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함께 미국 내 카 라이프 혁신을 주도할 차량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내 최고 자율주행 전문가로 손꼽히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승우 교수가 창립한 토르드라이브와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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