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by 김학준 기자
자율주행차에서 안전은 당연한 요소다. 이를 갖추기 위한 레이더와 라이다의 방향에 대해 전자부품연구원 이선영 연구원은 “레이더는 MIMO 기반의 정밀도 향상과 Multi Path 개선을, 라이다는 고가의 장비와 낮은 해상도를 지속해서 고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은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0~2025년에는 자율주행차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맞춰 기업들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중 지난달 테슬라 충돌 사고, 최근 우버의 사망 사고 등으로 인해 차량 소유주와 많은 사람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및 자율주행차 완전 상용화에 대해 불안함과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토파일럿은 레이더 및 라이다, 카메라, 센서 등이 차량 주변을 ..
2018.04.04by 김지혜 기자
전자 제조 산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3층 전관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 포토닉스 & LED 서울,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업체 세미나, 신장비/신제품 발표회, 기술시연회는 물론 국제미래자동차 포럼, KAMP 춘계 국제 심포지움, 재료연구소 전기/전자용 첨단소재 기술설명회도 열린다. C홀에서는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 공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2018.03.26by 김학준 기자
앤시스가 옵티스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앤시스는 광학 시뮬레이션 분야로 자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인수 과정은 2018년 2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전한 자율 주행 차량을 위한 센서 개발의 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지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앤시스는 자율 주행 차랑 센서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옵티스를 인수함으로써 시장 리더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앤시스는 현재 자사 포트폴리오에 옵티스의 기능을 추가하여 가시광선 및 적외선, 전자기학 및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더를 위한 음향을 포괄하는 다양한 센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옵티스는 빛과 인간의 시각을 시뮬레이션하는 물리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옵티스는 빛의 미학..
2018.03.20by 명세환 기자
텔레다인르크로이가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8 에서 CAN FD 디코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오실로스코프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피지컬레이어단의 신호를 ID부터 다양한 데이터까지 구분하여 보여주는 CAN FD 디코딩 솔루션은 2004년부터 오토모티브 분야에 사용되기 시작하여 2014년 HD4096 기반 8개의 아날로그 채널까지 지원을 확대해 왔다.
2018.03.09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BMW코리아 R&D 센터와 차세대 자동차용 주요기술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ETRI는 기관 간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BMW와 ▲사용자 체험형 운전자 보조기술 ▲자동차용 통신기술 ▲전력기술 ▲신소재 기술 등 자동차 관련 기술 전반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전통적인 기계기술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융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분야다.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최첨단기술이 가장 먼저 집약된 지능형 정보기기라 할 수 있다.
2018.02.28by 김지혜 기자
쎄미시스코가 초소형전기차 ‘D2’ 1호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행사를 가졌다. 쎄미시스코는 서울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에서 초소형전기차 D2 차량인도식을 열고 본격적인 차량 출시를 알렸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쎄미시스코의 첫 번째 초소형전기차가 고객에게 인도되는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D2의 본격적인 출고로 우리나라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흐름이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말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
2018.01.19by 김학준 기자
포티넷은 ‘CES 2018’에서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의 솔루션 공개 행사를 통해 ‘커넥티드카’를 위한 지능적인 사이버보안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티넷과 르네사스가 공동 개발한 사이버보안 프로토 타입은 포티넷의 ‘포티OS(FortiOS)’ 보안 운영 체제와 르네사스의 ‘R-Car H3 SoC’가 통합되어 자동차 네트워크 도메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2018.01.19by 김지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7년 연구 목적으로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의 주행실적을 발표하였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제도는 2016년 2월부터 도입돼, 작년 말까지 17개 기관 총 30대의 자율주행차가 허가를 받았다.
2018.01.11by 김지혜 기자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와 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 및 인포테인먼트 장치는 고도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사이버 공격에는 더욱 취약지고 있다. 이러한 장치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교한 다중 레이어 기반의 보안이 필요하며 차량의 수명 주기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한다. 양사는 공동 작업을 통해 아르거스 커넥티비티 프로텍션(Argus Connectivity Protection)을 ST의 자동차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인 텔레마코3P(Telemaco3P)에 통합함으로써, 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장치에 대한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지 및 차단하고 차량 내 네트워크로 ..
2018.01.10by 김지혜 기자
모빌아이의 CEO인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는 CES 2018에서 자율주행에 대해 말하면서 “올해 전방 카메라와 모빌아이의 새로운 4세대 아이큐(EyeQ) 시스템온칩(SoC)을 장착한 수 백만 대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게 될 것이며, 이것이 자율주행의 미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닛산(Nissan) 및 폭스바겐(Volkswagen)에서 생산될 이러한 차량들은 클라우드에 쌓일 저대역 데이터 패킷을 수집하여 모빌아이의 도로 경험 관리(REM: Road Experience Management) 프로그램을 통해 고해상 맵을 생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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