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by 김지혜 기자
로컬모터스(Local Motors)는 결함 및/혹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운송 수단을 개발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Olli를 공급하기 위해 IBM 및 CTA재단과 협력해오고 있다. 로컬모터스, IBM과 CTA재단은 작년 1월에 열린 CES 2017에서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래 다양한 생태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수의 워크샵, 해커톤과 대회들을 통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2017.12.27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히어(HERE)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LG전자는 히어와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LG전자 텔레매틱스와 센티미터(cm) 단위로 모든 지형지물을 식별할 수 있는 히어의 고정밀 지도 정보를 결합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내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텔레매틱스는 GPS부터 DMB망, 블루투스, 와이파이, 이동통신까지 모든 통신규격을 지원하며 내비게이션과 위치 확인?긴급 출동 등 차량 안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용 통신부품이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12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GTC 재팬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의 자율주행 역량을 선보이며, 미래 교통수단의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이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의 기술에 좌우될 미래 교통수단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자동차, 트럭 및 셔틀버스에 적용하여 데이터센터에서 딥 러닝을 이용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시스템은 자율주행의 레벨II(부분 자동화)부터 레벨V(완전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엔비디아가 전 세계 7개의 도시에서 진행한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월드투..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중국 텔레메틱스 산업 응용연맹(TIAA)과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수적인 차량용 통신기술과 관련 표준플랫폼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TIAA는 중국 자율차 관련 기술 개발, 기술표준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적인 산업 조직으로 완성차, 전자, SW, 통신, 인터넷, 정보서비스 등 6대 기술 분야, 총 5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었다. 산하에 자율주행, 스마트카 등 35개의 워킹 그룹과 3개 분과 연맹 및 2개의 지방기구가 있다.
2017.12.01by 김지혜 기자
“완전 자율주행차는 2050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2040년쯤이면 도로에 깔린 차에 절반이 부분 자율주행차가 될 것” 완전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시기는 2050년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자율주행 기술의 침투 속도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매년 150만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어 전 세계 국가들이 안전 규제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긴급작동시스템(AEB), 차선 유지 등 서비스로 추가 이윤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2020년에 레벨 3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차가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급작스러운 산업의 변화보다는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들이 접목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레벨1~2에 해당하는 첨단운전자보조..
2017.11.22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가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자동차와 통신하며 스스로 위험상황을 극복하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시험도로에서 7가지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연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에는 국내 연구진, 업계뿐만 아니라 미국 교통부, 유럽 도로교통 텔레메틱스 추진기구(ERTICO, 유럽의 지능형교통체계 연구?감독기관) 등 주요 선진국의 정부?업계 담당자도 참석한다.
2017.11.17by 김지혜 기자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넥플릭스,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바로 ‘플랫폼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제 플랫폼은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플랫폼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코엑스 열린 ‘2017 산업플랫폼 컨퍼런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산업의 흐름인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백만기 단장은 “주요 산업이 급격한 디지털화를 겪고 있다. 이 근저에는 데이터와 플랫폼이 있다”며 “플랫폼이 가진 공통역량과 기업이 가진 핵심역량으로 공공성과 혁신성 있는 공공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며 산업별로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면 기존..
2017.11.15by 김지혜 기자
KT는 KT 광화문빌딩 East 사옥에서 E1, 롯데카드, BC카드, 스마트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커넥티드카 커머스 분야 시범사업 개발 및 상용화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ICT, 금융, 에너지/충전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은 ▲ 차량 결제 서비스 시나리오 개발, ▲ 시범사업 기술 공동 R&D, ▲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 ▲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운전자가 충전소/주유소나 주차장, 테이크아웃 음식점 등에서 서비스 이용 후 별도의 실물 카드 제시 없이 자동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동차가 고유의 결제 수단이 된다. 또한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운전자가 도착 사실을 별도로 알릴 필요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17.11.10by 김지혜 기자
마이크로컨트롤러(MCU)로 알려진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오토모티브 분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은 지난 몇 년간 단계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네트워킹, 터치 디스플레이, LED 라이팅, ADAS 등을 준비해왔다. 윌리 피츠제럴드(Willie Fitzgerald) 마이크로칩 오토모티브 제품 그룹 마케팅 이사는 “마이크로칩의 전체 매출 중 인더스트리얼 다음으로 오토모티브가 25%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체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 8위”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칩은 오토모티브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2012년에 SMSC를 인수해 이더넷과 무선 오디오 기술을 확보했고, 2013년에 이쿼로직(EqcoLogic)을 인수하면서 이퀄라이저와 동축 트랜시버 기술을 확보했다. 2016년..
2017.11.03by 김지혜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판교제로시티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 PAMS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울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자율주행셔틀 시범 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한 달 앞서 자율주행 기술을 일반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16일 개막식 현장에서는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실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율주행차량 시연 및 시승과 레고 자율주행차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며,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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