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4by 신윤오 기자
국내 무역 수지의 최대 흑자 산업(530억 달러). 부가가치 전체 제조업의 10.7%. 세수 37.7조로 전체 세수의 14.7%, 제조부문 고용규모 33만 명(총 177만명 고용의 6.9%). 이 수치는 현재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입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2009년부터 세계 자동차 생산 5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국내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11.10by 신윤오 기자
NXP반도체와 협력사는 뮌헨의 일렉트로니카 전시회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지능형 보안 교통 시스템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시연에는 뮌헨 도로에서의 플래투닝 주행, 신호등 및 차량 동기화, 보안 V2X 기술 기반의 교통 약자 보호 기술이 포함됐다. 또한 NXP와 DAF 트럭은 2017년을 목표로 사람보다 30배 빠르게 반응하는 트럭 플래투닝 주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트럭 운송 업체는 플래투닝 주행에서 뛰어난 데이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효율 및 안전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16’에 참가했다. 일렉트로니카는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소재?부품 분야 2,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7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부품 전시회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모티브 ▲스마트 ▲LED 등 3개 체험존을 마련하고 차량부품,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부품, 조명용 LED 등 50여 종의 혁신 부품을 선보였다.
2016.10.17by 김수지 기자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전(KES)이 자동차와 전기차로 전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반 기술 분석 및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스마트앤컴퍼니(http://www.autoelectronics.co.kr)는 오는 10월 28일(금) 오전 9시부터 서울 코엑스(coex) 3층 Hall E5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동향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10.13by 홍보라 기자
LG전자가 개발을 주도한 ‘LTE 기반 차량대 차량 통신(V2V, Vehicle to Vehicle) 기술’이 글로벌 표준규격으로 공표됐다. LTE와 같은 셀룰러 기술 기반의 차량통신(Cellular-V2X) 기술이 표준규격으로 제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에 ‘LTE 기반 차량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간) 기술’을 제안하고, ‘주관사(Rapporteur, 라포처)’로 선정돼 기술개발을 주도해 왔다.
2016.10.07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이 서울대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차량 ‘스누버(SNUver)’에 통신사 처음으로 차량통신(V2X)을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공개했다. SK텔레콤과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IVIT연구센터?센터장 서승우 교수)는 차량통신 및 영상인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탐지거리를 확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서울대 캠퍼스에서 시연했다고 밝혔다.
2016.10.04by 신윤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용 주파수 공급 및 기술기준 마련을 완료한다. 이번 주파수 공급과 기술기준 마련은 자율주행자동차 본격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신산업 투자 관련 네거티브 규제 개선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국무조정실 신산업투자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다.
가트너(Gartner Inc.)에서 최근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자동차 시장에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내장형 커뮤니케이션 모듈이나 휴대용 기기 연결을 통해 데이터 통신 기능(data connectivity)을 갖춘 신규 자동차 생산량이 2016년에 1천2백만4천대에서 2020년에는 6천1백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9.27by 신윤오 기자
LG유플러스는 쌍용자동차,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IT 전문 계열사 테크 마힌드라와 LTE 기반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차량에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안전?보안 및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홈 IoT 연계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Mirroring)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종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6.09.09by 신윤오 기자
NPE들은 자율주행차의 어떤 분야에 집중하고 있을까. 이들은 사고 예방/회피시스템과 자동차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특허가 많은 세부기술은 자동차용 SoC 기술, 자동차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예방/회피 시스템 순서였다. 이중 자동차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예방/회피시스템은 NPE들이 좋아하는 특허였는데 이는 이 두 가지 기술이 침해 가능성이 높고, 침해 입증이 용이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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