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5by 홍보라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연구센터’ 및 ‘차량동역학 및 제어 연구실’을 방문해 연구진이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 현황을 소개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서울대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한 후 “국내 대학 최초로 임시운행허가를 받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에 성공한 서울대의 차량 제어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다.”며, 방문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자율주행택시인 스누버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교통서비스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6.09.05by 신윤오 기자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주요 선도국인 일본, 미국, 독일의 주요시장확보율은 평균 41.8% 수준인 반면, 한국은 7.9% 수준에 그쳤다. 이는 한국의 자율주행차 개발 단계가 아직 초기라는 점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기술력 확보가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율주행차 관련 전체 특허 출원은 2002년 이후 자율주행자동차 컨셉카 및 R&D 개발 계획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주로 미국과 일본에 특허 출원이 집중되고 있는데 일본은 소수의 완성차 업체 위주이고 미국은 다수의 부품, 인터넷, 완성차 업체 등 출원인이 다양했다.
2016.08.22by 김수지 기자
테슬라(Tesla Motors)가 한국에서 Model S, Model X, Model 3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테슬라 측은 고객들이 Model S(200만원), Model X(500만원), Model 3(100만원)의 예약금을 각각 지불해서 사전 예약을 할수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회사이다.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에 의해 2003년에 설립된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전례 없는 성능, 디자인, 및 고객 체험을 통해 돌풍을 일으켰다.
2016.08.11by 신윤오 기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정부가 이번에 선정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① 자율주행자동차 ② 포스트 철강 경량소재 ③ 스마트시티 ④ 인공지능 ⑤ 가상증강현실 ⑥ 정밀의료 ⑦ 탄소자원화 ⑧ (초)미세먼지 ⑨ 바이오의약 등이다. 정부는 10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국가 차원에서 집중적인 투자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08.05by 신윤오 기자
NXP반도체는 헬라(HELLA)가 NXP의 매우 혁신적인 RFCMOS 레이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컴팩트레이더 센서(CompactRadar Sensor)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센서는 77 GHz 기술 부문에서 새로운 벤치마크를 수립했다. 매우 강력한 전천후 레이더 기반 시스템은 차량 내 다양한 안전 및 편리함을 구현하는 중요한 방식으로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동 주행 차량 설계에 널리 보급되고 있는 레이더 기술은 자동차가 안정적으로 환경을 감지할 수 있다. 헬라의 컴팩트레이더 제품군은 2018년 중반에 출시될 예정이다.
2016.07.25by 신윤오 기자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자율주행차는 기존의 자동차 자체 기술부터 첨단 부품 관련 기술과 관련되고 여기에 도로를 포함한 주변 인프라 기술까지 요구되는 광범위한 기술 발전이 전제된다. 국내 대표적인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Automotive Innovation Day 2016(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주최)’이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14일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업계의 핫 이슈인 ADAS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와 IoC(Internet of Car), 자동차 보안, 테스팅 등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 이슈들을 다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패널토의에서는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업계 전문가가 참가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엿들을..
2016.07.14by 신윤오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연구소와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관하는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6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는 7월 14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50여개 대학, 100개 팀,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2016.07.04by 편집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제너럴모터스(GM)가 자사 글로벌 소형차 플랫폼에서 마이크로칩의 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INIC)를 사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네트워킹 기능을 관리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쉐비 크루즈(Chevy Cruze), 쉐비 볼트(Chevy Volt), 오펠 아스트라(Opel Astra), 뷰익 엑셀(Buick Excelle), 뷰익 베라노(Buick Verano) 등이 포함된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동기 MOST 네트워킹 기술은 GM의 소형차 외에도 GM의 중대형차, 고성능 차량, 크로스오버 차량(CUV) 및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럭, 고급형 플랫폼에서 전 차량 브랜..
2016.07.04by 김수지 기자
인텔, BMW 그룹, 모빌아이(Mobileye)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의 현실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자동차, 컴퓨터 비전 및 기술, 그리고 머신러닝 업계에서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세 기업들은 2021년까지 고도의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협력에 나섰다.
2016.07.04by 신윤오 기자
지난 5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가 자율주행 기능(오토파일럿)으로 주행중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자율주행차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이 사고를 자율주행 모드에서 발생한 첫 사망 사고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는 자율주행차의 센서 역할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자율주행차 기술을 전면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및 연계 기술의 국내 기술 현황을 통해 자율주행차 전방 감지기술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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