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9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엑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이 한-중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기업상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본 상담회는 지난 해 12월 ‘K-Global@상하이’의 후속조치로 한국 우수 헬스케어 ICT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우리 첨단 ICT를 알리고 있는 ‘강릉 ICT홍보관’의 중소 ICT기업과 K-Global 300 등 유망 헬스케어·ICT기업 10곳이 중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리 ICT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뽐냈다.
2018.01.16by 명세환 기자
MediaTek Inc.는 6-in-1 스마트폰 바이오센서 모듈 MediaTek Sensio(TM)를 공개했다. MediaTek Sensio는 심장박동 정보, 혈압 추이, 말초 산소포화도 등을 쉽게 추적할 수 있는 강력한 첨단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임베디드 모듈로 제공되는 MediaTek Sensio를 이용하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인 스마트폰으로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점검하고 모니터할 수 있다.
2017.12.07by 김지혜 기자
랩지노믹스가 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성 암 예측 패널검사 '캔서포캐스트'(Cancer4Cast)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캔서포캐스트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를 분석하는 검사로, 특정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조기에 암 진단을 받은 가족이 있는 등 유전성 암 발병의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때 시행할 수 있는 암 예측 유전자검사이다. 기존의 암 예측 유전자검사는 마이크로어레이 방식으로 수십 개의 SNP(단일염기서열 다형성,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을 분석하는 반면, 캔서포캐스트는 NGS 기술을 기반으로 36종 유전자에 존재하는 약 4만개 이상의 염기서열 변이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2017.09.13by 김지혜 기자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x’에는 얼굴 인식이 들어간다. 삼성도 갤럭시 노트7에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이제 지문인식은 스마트폰의 잠금을 푸는데 말고도 도어락에도 쓰인다. 자체 변형이 쉽고 위조가 쉽다는 단점이 있는 지문인식에 반해 홍채는 인체에서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섬유조직으로 형성되어 있어 인증 위조가 어렵고 양쪽 눈도 다른 무늬를 가지고 있어 신원을 확인하는데 사용이 가능하다. 이리언스는 홍채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홍채 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출입통제기와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리언스의 홍채 인식 알고리즘은 홍채의 특징을 추출하는 프레임 속도가 빠르고 정확한 1:N 매칭을 할 수 있다. 홍채 색상과 무관하게 모든 홍채 정보 등록이 가능..
2017.09.05by 신윤오 기자
핏비트(Fitbit)가 최근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토대로 8월 17일 신세계백화점 고양점 오픈 및 8월 2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확정하고 백화점 채널 확장에 나선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달간 서울 소재 백화점에서 성공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온 핏비트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의 내방을 통해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에 적극 부응하고자 백화점 입점을 통해 기존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직접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자 매장을 확대했다.
2017.09.01by 김지혜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가 되면서 의료 서비스도 ‘진단’ 중심에서 ‘정밀’, ‘예측’의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해 나오는 디바이스는 어떤 인증을 받아야 할까. 지난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u헬스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주관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와 의료기기로의 인증 절차와 방법, IHE 표준, FDA-510K 인증, CE(MDD_TCF) 인증에 대해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마련됐다. KB증권 임상국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진단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와 연결해 주는 중간 매개체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며 맞춤형 치료 시장이 확대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많아질 것이라 분석했다.
2017.08.14by 김자영 기자
애기가 아플 때, 곤히 잠든 애기를 깨우지 않고 ‘사뿐히’ 체온을 측정할 수 없을까. 직접 데지 않고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식 측정기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10도~200도까지 측정 가능해 금속, 플라스틱, 물, 유리, 애기 분유, 와인, 주변 환경온도도 측정할 수 있다. 3.5이어잭을 휴대폰에 연결하고, 앱을 설치해 온도 측정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이외에도 앱은 일정간격을 두고 언제 온도를 재야 하는지 알람을 보내기도 한다.
2017.08.04by 김자영 기자
맘카페를 누비면 한없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엄마들의 후기가 있다. 알아야 할 정보도 알아두면 좋을 정보도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본에 충실한 앱을 모았다. 태아라면? ‘세이베베’와 ‘나의 가는 길’ 어느 하나 놓치기 아쉬운 태아의 기록을 언제, 어디서나 남기고 싶을 때 사용한다. 병원에서 찍은 초음파 사진과 동영상을 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병원에서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초음파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임신 주차별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음성과 기록 메모를 남기기도 한다. 단, 사용자별로 초음파 동영상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있어 평가가 나뉘는 편이니 참고할 것. 나의 가는 길은 앱과 헬스케어 기기로 태아의 복부 생체 신호를 직접 검사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 없이 집..
2017.05.15by 김자영 기자
이번 달 2일(화), 기어S3에 삼성페이 서비스가 들어왔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페이!’ 기어 유저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 눈여겨 보고 있던 찰나, 이때다 싶어 기어 S3 블루투스 버전을 차봤다. 아이폰과 기어의 만남 스마트 워치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자체 폰(아이폰6)으로 적응 후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먼저, 휴대폰에 Gear S앱을 설치했다. 아이폰에 정식으로 출시한 지 4개월 차 다. 추천 앱에는 워치페이스와 게임, 음악재생(멜론, Mnet), 서울대중교통 등이 있다. 휴대폰 연결 없이도 기본 앱인 S헬스(걸음 수, 커피/물 마신 잔 수, 계단 오른 횟수, 소모 칼로리, 심박 수 등)와 기압계, 달력, 미리 알림 뉴스 ..
2017.04.21by 김자영 기자
디지에코가 발표한 동향에 따르면, 애플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를 개발 중이다. 비침습적인 혈당 모니터링 센서를 개발한다면 건강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시계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CNBC는 혈당 모니터링 센서 개발은 스티브 잡스 때부터 계획해온 것으로 임상 테스트 기관에서 테스트했고, 법적 인증 절차를 도와줄 전문가를 영입할 정도로 진척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구글도 의류 연구 목적의 스마트 시계인 스터디워치 스터디워치(Study watch)를 공개했다. 알파벳(Alphabet)의 생명과학 계열사인 베릴리(Verily)가 생체지표 구축을 위한 바젤린프로젝트(Baseline Project)를 정식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 이 프로젝트는 세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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