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by 이수민 기자
IBM은 CES 2019에서 AI,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관련 혁신 기술을 발표하고 이러한 신기술이 비즈니스와 삶에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IBM은 기업과 소비자가 어떠한 방향으로 기술을 사용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목표점을 제시했다. 세계가 점점 더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요즘, IBM의 전문성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IBM의 기술은 수십억 명의 소비자들의 일상에 관여 돼 있다. 오늘날, 전 세계 상위 은행의 90%, 상위 에너지 회사 10개 중 9곳, 상위 50개 유통회사 중 40곳, 상위 헬스케어 기관 100개 중 92곳이 IBM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IBM은 매년 모든 신용카드 거래의 약 90%와, 40억 명 ..
2018.12.24by 이수민 기자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러움을 살만한 제도다. 그러나 최근 시대적인 흐름의 변화로 재정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부터 건강보험 당기 수지는 적자가 예상되며, 5년 내 누적흑자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내년에는 3.5%가 인상된다.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된 국민건강보험이 본래의 취지에서 점점 어긋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돈은 돈대로 쓰는데 효과는 안 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이 필수불가결적이다. 안타깝게도 관심만큼의 정책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2018.12.18by 류아연 외신
[미주 주간 IT 이슈] [1] 인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헬스케어 딥러닝 성능 최적화 , [2] 마이크로소프트, 신규특허 ‘햅틱 밴드’ 주목 , [3] 퀄컴, IoT·웨어러블·스마트시티 용 ‘9205 칩셋’ 선보여 , [4] 페이스북 “새로운 버그로 680만명 사진 액세스 당할 수 있다” , [5] 가트너 “법무부서 81% 디지털화 준비 못했다”
2018.12.01by 이수민 기자
인텔과 GE 헬스케어는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야 하는 조치들의 우선순위 결정과 그 과정의 간소화를 위해 여러 메디컬 이미징 포맷에 걸쳐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력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GE 헬스케어는 인텔 프로세서 기반 엑스레이 시스템에 오픈비노 툴킷의 인텔 디스트리뷰션을 활용하여 현장진료에서 메디컬 이미징으로 딥 러닝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엑스레이 기사, 중환자 치료팀 및 방사선 전문의는 환자 진단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즉시 검토할 수 있다.
2018.11.21by 이수민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한국의 베이글랩스가 자사의 스마트 줄자 ‘파이’의 무선 연결 기능을 위해 노르딕의 nRF52832 블루투스 LE SoC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줄자 파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한 체중 모니터링을 넘어 전반적인 건강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 의류 제조업체와 같은 비즈니스 고객의 경우 신체 치수를 측정 및 기록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노르딕의 nRF52832 SoC는 블루투스 LE 및 2.4GHz 초저전력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멀티 프로토콜 SoC이다.
2018.07.19by 명세환 기자
전력 소비량 높고, 정전이나 전력 설비 고장으로 인한 사고발생시 생명과 직접적 연관 가능성 높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반드시 필요.. 사물인터넷(IoT) 기술 바탕의 의료시설 장비와 에너지 통합 관리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헬스케어(EcoStruxure™ for Healthcare)’ 솔루션 한국 시장에 확대
2018.06.26by 명세환 기자
KT, 시베리아횡단열차-지방병원-모스크바 중앙병원 잇는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및 AI영상분석 통한 진단 데이터 체계적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협력 사업을 개시한다
2018.05.21by 김지혜 기자
KT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 수행하는 ‘2018년 ICT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사업’의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T는 ‘2017년에도 ICT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사업자로 선정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악토베, 동카자흐스탄 지역의 12개 병원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한국의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2018.03.20by 김지혜 기자
KT는 라이나생명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다양화와 간편 보험 관리 서비스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콜센터 업무혁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GiGA Genie)’가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접목돼 고객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치아 건강 관리, 어려운 의학 용어 풀이, 보험금 청구 서류 안내 등의 서비스가 제공 가능할 전망이다.
2018.03.19by 김지혜 기자
?개인의 생활환경이나 습관, 임상, 유전체정보 등 의료 빅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분석해 질병에 대한 진과 예방에 이르는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위한 기술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원내에서 (재)서울의과학연구소와 의료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정밀의료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그동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수로 구성된 데이터를 분석하는‘자가적응 분석 엔진 기술’을 개발해왔다. 연구진은 개발한 핵심기술을 의료용 데이터가 풍부한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통해 의료분야에 시험하고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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