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8by 김지혜 기자
달리는 지하철에 시연 성공한 이동무선백홀(MEN) 기술로 5G 이동통신 표준화를 앞장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달 말 캐나다 나이아가라폴스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초고주파 기반 고속 이동체 환경기술을 5G 기술로 평가될 수 있도록 IMT-2020 평가문서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표준화를 추진하는 제27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ITU-R) 이동통신 작업반 회의에서 이뤄졌다.
2017.07.13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들과 함께 ▲5개 상용 LTE 주파수 대역에서의 1.4Gbps 속도 시연 ▲LTE 주파수 대역과 WiFi대역을 동시 활용한 1Gbps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SK텔레콤 보유 LTE 주파수 대역 기반 최고 속도인 1.4Gbps 구현에 성공했다. 양사는 1.4Gbps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5개 주파수 대역을 집성하는 ‘5밴드 CA’ 기술과, 송?수신 각각 4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2배의 속도를 낼 수 있는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셀룰러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선도적인 칩셋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 지원을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5G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키사이트의 5G 프로토콜 R&D 툴 세트는 5G용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의 첫 번째 제품으로 pre-5G 및 3GPP 5G NR 표준에 명시된 다양한 글로벌 스펙트럼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 5G 툴세트는 밀리미터 웨이브 주파수에서의 빔포밍은 물론 계층(레이어) 1 및 계층 2 파라미터에 대한 전체 접근이 가능한 최첨단 프로토콜 테스트를 포함해 고급 5G 기능을 효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내장된 프로토콜 상태 장치를 통해 개발자는 측정 항목을 쉽게 작성 및 실행하여 오류를 디버그 하고 결과를 완벽하게 분석함으로써 5G 장치 워크..
2017.06.30by 김지혜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2017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움(IMS)에서 프리-5G(Pre-5G) 웨이브폼 생성 및 측정 기술을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연의 주요 내용은 버라이즌(Verizon) 5G 기술 포럼(5GTF)과 3GPP에서 제안한 NR(New Radio) 물리층의 웨이브폼과 관련된 신호 생성 및 분석이다. 이번 기술 시연에서는 웨이브폼 변조 및 복조를 위한 프리-5G 소프트웨어와 PXIe-5840 2세대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의 1 GHz 대역폭을 결합시켰다. 웨이브폼 변조의 핵심으로는 유연한 부반송파 간격으로 DFT-S-OFDM(Discrete Fourier Transform Spread Orthogonal Frequency Div..
KT는 ‘스마트 ICT 기술이 만들어 가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도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5G가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두 가지 키워드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5G 기반의 초연결 네트워크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적기 5G 주파수 할당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사장은 “KT는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성공적인 5G 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20..
2017.06.28by 김자영 기자
KT는 성남시 분당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진행된 제91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KT의 ‘평창 5G 규격’이 표준으로 채택 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민의 경제 발전과 정보통신(ICT) 산업, 기술의 진흥을 위해 1988년 설립된 정보통신 표준기관으로, 현재까지 15,000여 건이 넘는 표준을 제정하고 보급했다. 평창 5G 규격은 KT가 삼성,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결성한 ‘5G 규격협의체(5G SIG, 5G Special interest Group)’에서 ‘15년 11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16년 6월 완성한 세계최초 5G 규격이다. 초저지연(Low Late..
2017.06.28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 노키아와 함께 3.5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5G 통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5GHz 대역은 기가급 속도 구현은 물론, 전파 도달거리도 넓은 5G 통신을 위한 최적의 주파수 대역으로 꼽힌다. 글로벌 ICT 사업자들은 28GHz 등 초고주파수(밀리미터파)를 중심으로 5G 기술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초고주파수 대역은 넓은 대역폭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는 유리하지만, 전파 도달거리가 비교적 짧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은 기가급 속도를 구현하면서도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는 저주파수(6GHz 이하의 저주파수 대역) 5G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SK텔레콤은 우리나라의 5G 저주파수 대역인 3.5GHz 통신 기술 확보에..
2017.06.27by 김지혜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5G 기술의 실현을 위해 퀄컴사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차세대 셀룰러 디바이스용 칩셋 개발 지원을 위한 통합 설계 및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키사이트의 새로운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 기반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5G에 필요한 칩셋 기술 및 상위 계층 프로토콜을 검증한다. sub-6 GHz 및 mmWave(밀리미터웨이브)를 지원하는 키사이트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은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IC 성능을 측정하고, 5G 시범 테스트에서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인 측정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다.
2017.06.21by 김자영 기자
KT는 ‘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에 활용될 5G 중계기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평창 5G 규격을 준수한 기지국과 연동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5G 중계기는 빌딩 내부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 KT와 중소기업 협력사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현재 4G(LTE) 환경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광 중계기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할 경우, 아날로그(무선)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시간 때문에 5G 기지국과 단말이 정상적으로 연결되기 힘들고, 수백㎒의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하는 5G 특성상 광케이블의 전송량(대역폭)이 5G 데이터 전체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2017.06.16by 김지혜 기자
KT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하 AIIB ;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연차총회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16일 열린 총회 1일차 ‘제4차 산업혁명과 인프라’ 세미나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발표했다. 오성목 사장은 ‘5G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 시대이며, 5G는 그 핵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산소(Digital Oxygen)’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성공적으로 5G 통신 기술을 선보여 글로벌 5G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2일차 비즈..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