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5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국내외 협력사들과 5G 서비스 및 핵심 기술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진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G RFI(정보 제안 요청서, Request For Information)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RFI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협력사들과 5G 상용화 계획 및 의견을 서로 조율해,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국내외 협력사들과 함께 5G 청사진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017.04.04by 김자영 기자
KT는 지난 3일 미 통신사 버라이즌과 양사 5G 협력의 결과를 발표하고, 5G 서비스에서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양사는 5G망에 대한 글로벌 연동을 통한 광화문-뉴저지간 홀로그램 영상통화를 성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5G 협력 성과를 과시하고 대내외에 5G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는 KT와 버라이즌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5G영역에서의 공동협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양사는 지난해 2월부터 주파수, 전송방식 등 단말기와 기지국 간 연동을 정의하는 5G 무선접속기술 규격을 공동으로 제정하는 작업을 해 왔으며, 곧 하드웨어 규격 제정을 완료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규격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04.04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이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과 유럽 이동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을 만나 글로벌 5G 기술 선도와 글로벌 New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로웰 맥아담(Lowell McAdam) 회장 등 버라이즌 최고위 경영진은 SK텔레콤 5G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한 후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을 만나 5G ? 커넥티드카 ? IoT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17.03.30by 김지혜 기자
2017서울모터쇼가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개막 당일인 31일은 11시 30분부터 일반관람이 시작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참가업체 대표, 학계와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2017.03.28by 김자영 기자
제5회 5G 포럼 정기총회에서 KT가 대표 의장사로 선정됐다. 5G포럼은 5G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해 삼성, LG, 에릭슨LG 등 제조업체, 벤처기업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KT는 27일부터 2년간 5G 포럼을 이끌어 간다. KT를 대표해 5G 포럼 의장으로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사장이 선임됐다. 오성목 사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KT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책임지고 있으며, ‘평창 5G TF’의 수장으로 20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2017.03.27by 김자영 기자
5G가 연구실을 나와 야구장으로 간다. SK텔레콤은 인천 SK 행복 드림 구장(이하 SK구장)에 5G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개막식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5G 스타디움을 시연한다. 5G 망은 야구장 내 설치된 4곳의 기지국에서 28GHz 초고주파 대역을 활용해 20Gbps 속도로 전송된다.
2017.03.14by 김자영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8년 평창에서 선보일 예정인 5G 기반의 융합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율주행 기능으로 양손이 자유로운 5G버스 운전자가 자율주행 드론이 배송하는 물품을 수령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2017.03.17by 김자영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와 삼성전자가 5G 개발과 테스트에 대한 기술 협업을 발표했다. 초기에는 5GTF사양에 기반을 두고 추후에는 3GPP NR에 기반한 기술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2017.03.09by 김자영 기자
KT가 ‘휘닉스 평창’(이하 휘닉스)을 운영하는 ‘휘닉스중앙평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휘닉스 내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시설 융복합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KT가 5G New Radio의 표준과제를 정의하는 75차 3GPP 무선총회에 참여했다. 작년 6월부터 글로벌 이동통신사 연합 협의체(이하 NGMN)에 기술 구성요소 시험(TTBB) 의장직을 맡은 KT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와 함께 선정한 5G 핵심기술을 제안했고 이는 5G 표준과제로 반영됐다. 추가적으로 KT는 평창 5G 시범 서비스 준비과정에서 습득한 5개 기술을 제안해 표준과제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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