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8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2019년 경영 실적은 전년 대비 둔화한 매출 230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이었다. 김기남 부회장은 AI 전용 반도체, 폴더블 폰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더불어 미래 성장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2020.03.17by 최인영 기자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가 오토모티브 스파이스에서 레벨2 인증을 획득했다. 맵퍼스는 NDS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완성차 업체가 요구하는 데이터 표준과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을 동시 만족하게 됐다.
2020.03.17by 이수민 기자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5G 상용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5G 이용자는 5G의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 특성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5G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5G SA 상용화와 밀리미터파 대역 인프라 완비가 필수적이다. 미국이 가장 적극적인 가운데 주요 각국은 5G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실리콘랩스가 PSE(power sourcing equipment)와 PD(powered device)에 90W PoE(Power over Ethernet) 추가 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여주는 제품군을 공개했다. 표준 PoE보다 전력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및 사물인터넷(IoT) 무선 게이트웨이 기능을 확장하는 IEEE 802.3bt 표준을 준용한다.
2020.03.16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ITU-T 회의에서 제안한 연합 멀티액세스 에지 컴퓨팅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연합 멀티액세스 에지 컴퓨팅 기술은 각 통신사 내 5G MEC 시스템을 연동시킬 수 있는 별도 채널을 구축해 서비스 제공자가 지역, 통신사 등에 상관없이 동일한 5G ME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2020.03.12by 최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DNA 사업 육성을 위해 홈케어 알고리즘 개발 및 내원 안내, 홈케어 건강관리, 주류에 대한 스마트 주문 및 결제, 민간기관 등의 고지서 모바일 전자고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관광택시 중개 플랫폼, 생체신호를 이용한 위험감지 서비스 등 7개 과제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했다.
과기부가 이동통신사 및 단말·장비 제조사와 공동으로 5G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 통신사업자는 공공건물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신 환경을 개선하고 단말 제조사들은 5G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한편 장비 제조사들은 이통사의 기지국 구축 일정에 맞춰 장비를 공급한다.
최근 모바일 시장 강세에 영향을 받아 데이터센터용 서버에 대한 투자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연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256GB/s의 데이터 송수신이 오는 2022년 실현될 전망이다. PCIe Gen6 시대를 대비해 서버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인텔 현직 엔지니어에게 들었다.
2020.03.11by 이수민 기자
자일링스가 버설 ACAP 제품군의 세 번째 시리즈인 ‘버설 프리미엄’을 발표했다. 버설 프리미엄은 적응형 플랫폼상에 상호 연결된 전력 최적화된 코어를 통합하고 있으며, 높은 대역폭과 컴퓨팅 밀도를 제공한다.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통합 이더넷 및 인터라켄, 암호화 엔진을 지원함으로써 현세대 FPGA보다 최대 3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2020.03.11by 최인영 기자
과기정통부와 대기업이 2020년부터 Data, Network, AI 등 ICT 분야 국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과제당 2억원의 R&D 자금을 3년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의 심사를 거쳐 최대 30억원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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