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2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을 포함한 9개 글로벌 통신사가 5G MEC 상용화를 목표로 한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를 발족했다.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는 각 통신사가 별도로 구축하고 있는 에지 클라우드 간 상호 연동을 통해 5G MEC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참여사는 각 회사가 보유한 에지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의 연동 및 공유 등의 실증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0.02.28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가 mmWave 스펙트럼, 빔포밍 기술 및 다중 안테나 구성에서 광대역폭을 지원하는 5G NR 디바이스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PROPSIM FS16 채널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출시했다. PROPSIM FS16은 5G 무선 장비 제조업체들이 초고속 페이딩 기능 요구를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PROPSIM F64 채널 솔루션을 보완하는 제품이다.
2020.02.27by 이수민 기자
도이치텔레콤이 SK텔레콤의 5G RF 중계기를 올해 2분기 중 독일 주요 도시에 구축하고,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올해 1월, 5G RF 중계기를 독일과 유럽 5G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했다. 양사는 향후 고객 피드백과 데이터를 분석해 독일 5G 네트워크에 중계기를 최적화한 후 독일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2020.02.26by 이수민 기자
2019년 IoT 매출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한 해 국내 IoT 산업 현황을 담은 2019년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IoT 산업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가 9조7,340억 원으로 89.0%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출액의 경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46.3%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02.26by 최인영 기자
고전력 수신기와 송신기에서 동작할 수 있고 빠른 전력전송 및 전력공유가 가능한 통합 무선충전 IC가 개발됐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낮은 임피던스, 고전압 동기식 정류기, 저전압 강하 선형 레귤레이터가 완전 통합돼 불필요한 열 축적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낮은 전력 손실을 구현할 수 있는 STWLC68 제품군을 출시했다.
ADI와 마벨이 5G 기지국용 차세대 RU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 제휴를 맺었다. 제휴에 따라 양사는 RF 트랜시버를 결합한 완전통합 5G DFE ASIC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무선접속망 기능 분할 세트와 아키텍처용으로 최적화한 베이스밴드와 RF 기술을 포함하는 차세대 RU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2020.02.25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와 5G 모뎀에 사용되는 동적 스펙트럼 공유(DSS) 기술 검증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DSS는 트래픽 수요에 따라 LTE와 5G NR 범위 간 동적 전환을 통해 저·중·고 주파수 대역에서 기존 스펙트럼 할당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사이트의 5G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면 FR1, FR2 주파수 대역에서 NSA, SA 모드 모두에 대한 멀티 RAT 설계를 한번에 검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쿠오핀과 5G 원격제어 핵심 기술인 초저지연 영상 전송 솔루션 상용화를 위한 지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오핀이 보유한 초저지연 영상 전송 기술은 원격지에서 전송한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5G 원격제어 서비스에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선제적 투자로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쿠오핀의 기술을 활용하여 5G 기반의 원격제어가 필요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까지 5G 기지국은 6백만 개에 달할 것이고, 그 영향으로 코어 네트워크의 80% 이상이 가상화 될 전망이다. 이에 인텔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코어부터 에지까지 5G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5G 네트워크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발표했다.
2020.02.24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US 셀룰러와 5G·4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US 셀룰러가 삼성전자의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4개 통신사업자와 5G·4G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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