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by 이수민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두 개의 RF 샘플링 트랜시버를 출시했다. 쿼드채널 AFE7444와 듀얼채널 AFE7422 트랜시버는 4개의 ADC와 4개의 DAC를 하나의 칩에 통합했다. 엔지니어는 두 트랜시버를 통해 레이더와 소프트웨어 기반 무선 통신, 5G 통신 등을 위한 다중 안테나 다이렉트 RF 샘플링을 구현할 수 있다. AFE7444와 AFE7422는 RF 샘플링 트랜시버 중 가장 높은 최고 순시대역폭 IBW를 제공하며, 최대 600%까지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2019.10.08by 이수민 기자
대한민국 전자산업 60주년을 기념하는 제50회 한국전자전 2019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한국전자전은 1969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해외 104개 업체를 포함한 총 443개 업체가 1,100개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개막 기조연설, 중소벤처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상담회, 유망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9.10.08by 명세환 기자
2018년 평창올림픽 이후 국내 통신 3사의 5G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LTE기반의 망 확장에 기반을 둔 까닭에 NSA (Non Stand Alone) 이라는 딱지를 아직도 벗지 못하고 있는 실정. 또한 3.5GHz의 낮은 주파수 대역으로 인해 고속의 대용량 통신이라는 기치의 5G 기술이 시장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일본 및 미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 6GHz 이상 대역에서부터 시장 인프라스트럭쳐 구축을 준비한 반면, 국내의 경우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흔히들 말하는 4.5G로 부터 시작하여, 현재도 여러 통신관련 소비자 불만이 제기 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낸 통신 3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까지 28GHz 의 5G 통신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실제 28G..
2019.10.07by 이수민 기자
스마트제조는 ICT를 활용한 제조이여, 이를 실행하는 생산 시스템이 스마트팩토리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현장에 다양한 ICT를 결합하여 개별 공장의 설비와 공정을 지능화하고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연결된 공장들은 모든 생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그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팩토리의 주 목적은 효율적이고 유연한 자율적인 지능형 설계와 운영이다. 이를 위해 적용되는 주요한 개념이 인지, 판단, 행동을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 CPS다. CPS는 사이버 세계의 디지털 모델에 연결, 활용하는 컴퓨터 기반 구성 요소와 시스템이다.
2019.10.07by 명세환 기자
한국의 5G가 시장의 요구에 맞춰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2018년 처음 시작한 4.5G라는 이름의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28GHz를 통한 진정한 5G로의 도약이다. 3.5GHz 대역과 기존의 LTE망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전국을 5G 영향권 안에 넣겠다는 NSA (Non Stand Alone) 딱지는 오는 2020년 이후로 떼어낼 모양이다. 그러나 28GHz 도입은 아직도 풀지 못한 다양한 5G과제에 더 많은 숙제를 개발 엔지니어에게 던져주고 있다. 이번 기술 기고문에서는 키사이트가 전하는 다시 시작하는 5G New Radio의 과제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과제 해결 방법에 관해 기술한다.
2019.10.06by 이수민 기자
한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5G 이동통신은 순조롭게 세를 넓혀가고 있다. 가트너는 2020년에 전 세계 5G 이동통신 인프라 매출액이 2019년 22억 달러에서 89% 상승한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5G폰의 점유율이 2023년에 56%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5G 기반 IoT 엔드포인트는 2020년 350만대에서 2028년 4860만대로 14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시장의 성장이 확실해진 가운데, 한국은 어떤 5G 로드맵을 갖고 있을까? 정부의 범부처 기가 코리아 사업단은 5G 융합서비스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5G와의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5개 분야 과제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약 1,50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2019.10.01by 명세환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래에셋생명 전국 지점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핵심 표준인 ‘와이파이6 (802.11ax)’ 기술 기반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구축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지점별 무선 서비스 품질 불균형을 해소하고 무선 네트워크 속도와 안정성 개선을 통해 보험설계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KT와 현대건설이 5G 기반 스마트 건설자동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5G 건설자동화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5G 기반 건설 분야 생산성과 품질향상 기술 개발, 5G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5G 건설현장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정보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개발한 기술들을 빠르게 사업화하고 건설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5G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2019.10.04by 명세환 기자
NXP가 기존 RF 설계 대비 5배 작아진 PCB가 탑재된 RF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안테나당 64개의 전력 증폭기가 필요한 64T64R와 같은 고차 mMIMO의 크기와 무게와 관련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이번 RF 파워 멀티 칩 모듈은 대규모 5G MIMO 솔루션으로 동일한 주파수와 전력 수신범위를 제공해 개발자들과 네트워크 모바일 사업자들의 제품출시기간을 단축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9.30by 이수민 기자
태생부터 인터넷이 기반인 IoT 기기는 전부 해킹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종류와 기능이 다양한데다 최소한의 프로세싱 성능과 메모리로 운영해야 하는 IoT 기기의 특성상 보안 솔루션의 탑재는 쉽지 않다.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도 보안 의식이 낮아 기존보다 다양한 보안 위협도 존재하고 있다. IoT 보안을 위해서는 기기 관리, 연결 관리, 애플리케이션 관리, 리포팅 및 분석에 이르는 IoT 관리 플랫폼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IoT의 보안 구성요소에 대한 기술표준이나 규격이 없으므로 정부나 표준화기관 등이 이를 수행하여 IoT 보안을 제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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