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by 이수민 기자
구글이 화웨이에 자사 서비스 관련 기술적 지원이나 협력을 중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도시바 메모리 코퍼레이션과 웨스턴디지털이 20일, 도시바 메모리가 현재 일본 이와테현 기타카미에 건설하고 있는 K1 제조공장에 공동 투자한다는 공식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 삼성전자가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동남아 인포콤 2019(InfoComm SouthEast Asia 2019)’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항저우 투자진흥국이 17일, 항저우의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 IC) 프로젝트가 올해 1분기에만 1.63억 위안, 우리 돈으로 280억 3,600만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이저우성 교통부의 ..
2019.05.19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마이크로세미를 통해 타임프로바이더 4100 릴리즈 2.0을 비롯한 제품을 정밀 시간 프로토콜 패크타임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타임프로바이더 릴리즈 2.0에는 10 GE 지원, 비용 절감을 위한 바운더리 클럭 동작 모드, 여러 소스로부터 네트워크 기지국과 그 외 종단점으로의 타이밍 흐름 배분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기타 향상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이미 SK텔레콤은 10 GE 확장 모듈이 내재된 타임프로바이더 4100 2.0을 채택했다. 타임프로바이더 4100의 게이트웨이 클럭 동작 모드를 마이크로칩의 고성능 바운더리 클럭 동작 모드로 확장하게 되면, 최신 고정확도 ITU-T C클래스와 D클래스 바운더리 클럭 표준을 지원할 수 있다.
2019.05.17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통계청과 이동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통계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휴대전화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통계의 정밀도를 높이고 일자리·주거 등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제의 신규 통계를 개발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통계청은 지난해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이동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수도권의 출퇴근 소요 시간과 수도권 통근자 이동 현황 등을 파악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다양한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5.22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제2차관은 5G+ 전략 10대 핵심산업 중 5G V2X, 5대 핵심서비스 중 자율주행차량과 스마트시티 분야 육성방안에 대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5G V2X, 자율주행차량 및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5G+ 전략 및 5G V2X·자율주행차량·스마트시티 관련 정책 추진 현황, 5G 융합서비스(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 5G 기반 스마트시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먼저 발표하고, 이와 관련하여 현장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2019.05.16by 명세환 기자
“이제는 연결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시스코는 이러한 경험을 소비하는 시장을 준비합니다.” 장-루크 발렌테(JL Valente)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 솔루션 그룹 SP 사업부 부사장
2019.05.13by 이수민 기자
새로운 5G 생태계는 더욱 빠른 연결과 짧은 지연을 실현하는 기술을 토대로 구축되어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기기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5G 활용 사례들을 새롭고 까다로운 구성 요건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테스트 및 계측 장비에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핵심 기능이 요구된다. 첫 번째는 훨씬 넓은 주파수 스펙트럼에서의 성능 측정이며, 두 번째는 이러한 측정 작업을 전례 없는 대역폭에서 더욱 향상된 신호 대 잡음비로 수행하는 것이다. ETM은 언제나 최신 기술보다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 특히 5G처럼 특정 기술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큼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경우, 시장의 선도 기업이 되려면 부품 공급사이자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도체 회사와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그간의 협업을 구체화 한 것으로 5G 커넥티드 로봇 개발, 서비스 로봇 개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공동 개발, 머신비전 및 AI 분야 공동 R&D, 공동 개발 솔루션의 상품화 및 공동 영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글로벌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5G, AI, Cloud 등 통신 인프라와 ICT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여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위치와 원인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서울과 수도권 5G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서울, 수도권에 적용을 마치면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G 네트워크 품질확보를 위해 적용하는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중계기와 기지국, 통신국사간 광선로는 물론 인터넷과 전용회선 서비스에 사용하는 유선망 상황까지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광신호 파장 분석을 통해 어디서 광선로 이상이 발생하든 10미터 이내 오차 범위로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ICT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SK텔레콤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 JIP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5G,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등 IoT 사업, AI 기술·서비스 경쟁력 강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K ICT 패밀리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19.05.12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5G·와이파이·유선 인터넷망 을 결합, 최대 40Gbps급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세 개의 망을 하나로 묶는 다중 액세스 트래픽 결합기술이다. 서로 다른 유무선 접속 환경을 하나의 5G 코어망에서 제어하여 4G 대비 40배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 기술로 5G와 와이파이, 유선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이론적으로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5G의 20Gbps와 차세대 와이파이(802.11ax) 최고속도 10Gbps, 유선인터넷 10Gbps를 합쳐 최대 40Gbps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 이때, 액세스 망 상황 즉각 제어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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