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과 SBS가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5G를 기반으로 뉴미디어 영역에서 다양한 신규 솔루션 및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과 SBS는 우선 5G 기술을 활용한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보도·스포츠·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5G를 보도 분야에 접목해 뉴스 생방송,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 전송 등에 실험적인 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5G 기반의 디지털 광고 사업을 비롯해 AR·홀로그램 등 차세대 미디어 제작 및 사업화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T가 B2B 전용 5G 서비스인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전용 5G는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내부 망을 분리하여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전용 5G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내부 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한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인증을 거친 단말기만 접속을 허용하기 때문에 해킹 등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별도의 구축비용과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기업전용 5G의 강점이다.
2019.04.29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IFEZ 김진용 청장이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 IFEZ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조성, 데이터 허브 구축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5G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19.04.27by 이수민 기자
KT와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KT 양재빌딩에 5G 이노베이션센터를 열었다. 5G 이노베이션센터에는 국내에서 5G 상용서비스 중인 삼성전자의 3.5㎓ 5G 장비와 갤럭시 S10 5G 단말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28㎓ 장비·기술까지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KT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28㎓ 5G 장비와 단말도 전시해 대한민국의 5G 기술력을 알린다. 또 전국 주요 85개시를 중심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CUPS 구조의 5G 코어장비를 기반으로 구축한 전국 8개 에지 통신센터를 소개하며 KT의 차별화된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설계·구축 노하우를 전파한다.
2019.04.26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 앱 기반 ‘패스 인증서’를 출시하고 사설인증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스 인증서는 패스 본인인증 앱과 연동되는 사설인증서로 공공기관의 각종 본인확인, 온라인 서류발급 신청, 금융거래, 계약서 전자서명 등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인증서는 기존 인증수단에 비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패스 앱 실행 후 1분 이내에 발급이 가능하고, 가입 이후에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2019.04.24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 모두 국민의 5G 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 그리고 회사별 현황 점검과 함께 5G 서비스 조기 안정화를 위한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용어로, 5G를 비롯해 빅데이터, AI 등 ICT를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손잡고 에듀테크 사업에 나선다. 3개사는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 및 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에듀테크 관련 공동 사업 추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 기업 400여 개 사가 참가하며, 5G-AI-IoT-VR·AR-스마트 시티-자율주행차량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ICT 미래인재포럼 2019도 함께 개최된다. ICT 미래인재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ICT명품인재양성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 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2019.04.22by 이수민 기자
대한민국은 3일 오후 11시에 미국보다 2시간 빨리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세계 최초가 세계 최고와 동의어는 아니다. 이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5G가 상용화되면서부터 LTE가 느려진 경험을 한 사람들을 도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동안 잘만 쓰던 카카오톡이 멈추고 넷플릭스가 먹통이 됐다. 몇몇 이용자들은 이동통신사가 5G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LTE 속도를 일부러 느리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한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정상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과 포용적 혁신성장 기회 확대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개발부와 우주협력 MOU를, 혁신개발부와 과학기술협력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신북방 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 정상순방의 일환으로 양 정상 임석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우주, 과학기술, ICT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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