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8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20조 원대 미국 차세대 방송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미국 현지 기준 7일 합작회사 설립 관련 협약식을 맺었다. 양사는 합작회사에 각각 1650만 달러씩 총 3300만 달러를 투자해 공동 경영에 나선다. 합작회사는 1분기 내로 출범할 예정이다. ATSC3.0이란 미국 디지털 TV 방송 표준 규격으로 한국에서는 2017년 상용화됐으며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AI와 5G를 기반으로 'Intelligence of Things for Everyone'이라는 주제하에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켜줄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3,368㎡ 규모의 전시관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마련하고 뉴 빅스비를 중심으로 한 커넥티드 솔루션과 각 사업 부문별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2019.01.07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 수장이 신년 맞이 행사에서 각사의 2019년 목표를 정하고 임직원의 노력을 독려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5G 시대를 선도하자는 새해 목표를 밝혔다. KT 황창규 회장은 1등 5G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전통적 통신 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변화의 흐름을 읽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5G 혁신을 주도하자고 말했다.
2019.01.04by 이수민 기자
KT는 조달청과 재난망 A, B 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12월 21일 오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난망 A, B 사업의 본 사업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KT는 착수보고회에서 PS-LTE 표준 통신망 완성, 재난망 목표 커버리지 확보, 24시간 365일 안정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수립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전체 사업 중 A, B 사업을 수행하는 KT는 재난망 운영센터를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2019.01.02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5G 상용망과 생중계 솔루션을 활용한 TV 생방송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1월 1일 0시 전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신년 카운트다운, 타종 행사, 인터뷰 등을 총 3차례 11분간 실시간 방송했다. 중계에는 SK텔레콤 생중계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가 쓰였다. T 라이브 캐스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5G, LTE 등을 통해 TV, 개인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01.01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일체형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자유롭게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터블 IPTV ‘U+tv프리’를 출시했다. ‘U+tv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U+tv 골프?야구’, ‘U+아이돌Live’ 등 가족 구성원 연령대별 취향을 고려하고, 흥미를 끄는 콘텐츠 출시가 늘어나면서 가족 모두가 보는 TV에서 개인화된 TV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존 셋톱에 설치된 IPTV 플랫폼을 이동형 TV에 탑재하고, 자사가 제공하는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을 통해 안방, 거실, 부엌 등 집안 어디든 기존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프리를 개발했다.
2018.12.31by 이수민 기자
KT는 기존 문자메시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 ‘채팅(Chatting)’을 출시했다. RCS는 데이터 기반의 메신저 형 서비스로, 기존 단문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에 그룹 채팅 등의 기능을 더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KT는 27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8.12.28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신년맞이 타종행사, 해돋이 등으로 인파가 몰리는 서울 보신각, 대전시청, 강릉 정동진, 부산 용두산 공원, 울산 간절곶, 경북 호미곶 등 주요지역에 이동기지국과 중계기 15대를 배치했다.
2018.12.26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3GPP 표준 규격 기반의 실제 네트워크에서 5G 단말로 활용 가능한 최대 속도를 검증, 국내 최초로 1.33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했다. 1.33Gbps는 LTE 서비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인 133.43Mbps에 비해 최대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이동통신사들이 5G를 제공 중인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LG유플러스가 할당 받은 80MHz 대역폭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론적 최고 속도에 육박한다.
KT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비트에서는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주문 접수는 물론 FHD급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의 상태정보를 송수신하는 데 쓰인다. KT는 향후 바리스타 로봇에 음성 인식과 AI 기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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