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by 이수민 기자
KT가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보상안을 발표했다. 보상안에는 서비스 장애기간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사실을 접수해 이를 근거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KT는 기존 발표와 같이 유무선 가입 고객 대상 1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으며, 이번 화재로 소실된 동케이블 기반 유선 서비스 가입자에게 최대 6개월치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 고객은 총 3개월의 요금을 감면하고,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 이용자는 총 6개월의 요금을 감면한다.
2018.12.10by 이수민 기자
KT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자율주행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콕핏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K-City는 레벨3 수준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연구원 내 36만㎡ 부지에 설립된 5G 자율주행 기술 검증 테스트베드이다.
SK텔레콤은 현대건설기계, 트림블과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 및 건설 현장에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 3사는 견적, 측량, 설계, 계획, 시공, 검측 등 공사 전반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공사 현장 운영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2018년이 끝날 무렵에는 중남미에서 4G가 3G를 누르고 주류 기술이 될 전망이다. GSMA가 발표한 ‘모바일 경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지역 2018’ 보고서에 따르면, 4G 네트워크가 올해 연말까지 중남미 지역 연결에서 가장 큰 점유율(38%)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년 전 8%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 4G는 2025년까지 전체 연결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까지 브라질과 멕시코 등 주요 시장에 우선적으로 5G 네트워크가 배치되어 역내 전체 연결 중 8%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2018.12.06by 이수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테크놀로지 트렌드 변화에 대한 2019년 전망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이번 발표는 5G 네트워크, 머신 인텔리전스, 몰입형 컴퓨팅, AR/VR, 멀티 클라우드 등 2019년에 기업 비즈니스 환경과 개인의 삶을 바꿀 IT 주요 기술을 아우른다. 5G 시대 본격 개막으로 IoT의 확산은 급물결을 탈 것이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와 에지 컴퓨팅 발전도 가속될 것이다. 또 머신 인텔리전스 기반의 몰입형 경험이 소비자 일상과 업무 환경을 바꿔놓을 것이며,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발전을 앞당길 것이다. 이외에도 멀티 클라우드 확산, AI와 머신 러닝으로 전례 없는 생산성 혁신, 블록체인 기술 확대 등도 기대된다.
2018.12.05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5G 단말기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종 관문인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을 성남 분당 사옥에 개소했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은 100평 규모로 계측장비 및 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품질 검증을 하는 테스트 베드다. 실험실 안에는 5G 기지국, 중계기와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계측기, 전자파 측정 기기 등이 있다. 또한 25cm 두께의 강판으로 된 전파 차폐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 주파수 신호를 완벽히 차단해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2018.12.04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원인 및 장애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간 구간은 물론 유선 기간망에도 동시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8.12.03by 이수민 기자
12월 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일제히 5G 상용화를 개시했다. 3사의 첫 5G 전파 송출 자리에는 각 회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8.11.29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12월 1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5G 시대를 열어가는 회사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5G ? AI 융합 기반 대한민국 New ICT 혁신을 선도하자”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K텔레콤은 단순한 5G 통신망 구축을 넘어 AI와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New ICT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2018.11.27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기존 유선 인터넷의 최대 속도인 2.5Gbps를 뛰어넘는 25Gbps급 인터넷이 가능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통해 3GB 영화 1편을 1초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로 인간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속도인 0.001초 만에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다. 이 기술로 향후 촉각 인터넷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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