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by 이수민 기자
2018년이 끝날 무렵에는 중남미에서 4G가 3G를 누르고 주류 기술이 될 전망이다. GSMA가 발표한 ‘모바일 경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지역 2018’ 보고서에 따르면, 4G 네트워크가 올해 연말까지 중남미 지역 연결에서 가장 큰 점유율(38%)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년 전 8%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 4G는 2025년까지 전체 연결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까지 브라질과 멕시코 등 주요 시장에 우선적으로 5G 네트워크가 배치되어 역내 전체 연결 중 8%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2018.12.06by 이수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테크놀로지 트렌드 변화에 대한 2019년 전망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이번 발표는 5G 네트워크, 머신 인텔리전스, 몰입형 컴퓨팅, AR/VR, 멀티 클라우드 등 2019년에 기업 비즈니스 환경과 개인의 삶을 바꿀 IT 주요 기술을 아우른다. 5G 시대 본격 개막으로 IoT의 확산은 급물결을 탈 것이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와 에지 컴퓨팅 발전도 가속될 것이다. 또 머신 인텔리전스 기반의 몰입형 경험이 소비자 일상과 업무 환경을 바꿔놓을 것이며,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발전을 앞당길 것이다. 이외에도 멀티 클라우드 확산, AI와 머신 러닝으로 전례 없는 생산성 혁신, 블록체인 기술 확대 등도 기대된다.
2018.12.05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5G 단말기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종 관문인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을 성남 분당 사옥에 개소했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은 100평 규모로 계측장비 및 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품질 검증을 하는 테스트 베드다. 실험실 안에는 5G 기지국, 중계기와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계측기, 전자파 측정 기기 등이 있다. 또한 25cm 두께의 강판으로 된 전파 차폐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 주파수 신호를 완벽히 차단해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2018.12.04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원인 및 장애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간 구간은 물론 유선 기간망에도 동시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8.12.03by 이수민 기자
12월 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일제히 5G 상용화를 개시했다. 3사의 첫 5G 전파 송출 자리에는 각 회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8.11.29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12월 1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5G 시대를 열어가는 회사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5G ? AI 융합 기반 대한민국 New ICT 혁신을 선도하자”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K텔레콤은 단순한 5G 통신망 구축을 넘어 AI와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New ICT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2018.11.27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기존 유선 인터넷의 최대 속도인 2.5Gbps를 뛰어넘는 25Gbps급 인터넷이 가능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통해 3GB 영화 1편을 1초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로 인간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속도인 0.001초 만에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다. 이 기술로 향후 촉각 인터넷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2018.11.26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대중소기업 상생 기반의 5G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 연동규격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통신장비회사인 아리아텍에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 연동규격을 공개, 가상화 기반 5G 가입자 인증 및 정책 관리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중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2018.11.24by 이수민 기자
KT가 인공지능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을 개발했다. 닥터로렌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 후 인공지능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솔루션이다. KT 전문가들의 관제 스킬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시스템에 학습시킨 후 모델링 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근본 원인을 찾아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2018.11.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5G 상용화 후에도 높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5G 차별화 기술 공동 R&D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3.5GHz와 28GHz 대역의 모빌리티 증진 기술 개발, 28GHz 대역 커버리지 확대 솔루션 개발, 5G 활용 사례 발굴 등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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