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5by 김자영 기자
KT 빌딩에서 황창규 회장과 글로벌 제조사 노키아(NOKIA) 라지브 수리(Rajeev Suri) 회장이 최고경영자 미팅을 갖고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를 비롯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KT와 노키아는 ‘15년 11월부터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5G 규격 협의체(5G Special Interest Group)’를 결성해 ‘평창 5G 규격’을 제정하고 장비를 개발하는 등 ‘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를 위해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KT-노키아 최고경영자 미팅에서 양사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이 시작되는 평창 5G 시범 서비스의 핵심기술과 5G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를 새로운 5G 기술 개발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
2017.08.21by 신윤오 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앤시스 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최신 기술 정보의 교류와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방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앤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고객 및 다양한 분야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석의 활용 및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특히, ▲5G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CPS(Chip Package System) ▲CE(Conducted Emission) 등 업계 화두인 최신 기술을 스페셜 주제로 선정하여 해당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앤시스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08.10by 김자영 기자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 커버리지를 예측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mmWave Simulator)’를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센터장 최승원)’와 공동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5G 시뮬레이터는 주파수 대역 및 대역폭, 기지국과 단말 정보, 지형, 건물높이 및 넓이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60여가지 필수항목을 입력하면 위치별 신호세기, 잡음대비 신호세기, 데이터 속도 등 망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7.08.10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통신 장비업체 KMW사와 함께 ‘무선 5G릴레이(Relay)’ 중계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5G 시험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5G릴레이’는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의 5G무선 신호를 증폭해 서비스 음영 지역에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5G 신호가 미치지 못하는 음영 지역을 없애 구석구석 촘촘한 5G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5G 후보 주파수인28GHz 대역은 높은 주파수 특성으로 인해 송신 중 전파 신호의 세기가 급격히 저하된다. 또, 건물 · 유리 · 나무 등 전파 장애물로 인한 서비스 음영 지역이 기존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5G릴레이’는 도심 밀집 지역 내 5G 통신 서비스 품질 개선에 ..
2017.08.07by 김자영 기자
애플, 5G기술 1년째 테스트 중 올해 5월 애플은 5G 테스트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28GHz 및 39GHz 밀리미터파 대역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라이선스를 신청한 직후 한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이 5G를 테스트하기 위해 본사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험용 라이선스로, 모바일 송신기에서 수신자로 보내는 거리에 따른 신호강도를 테스트하는 단방향 전송으로 예측했다. 이어 애플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송신기가 고정되어야 하므로 아이폰용 5G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2017.08.03by 김자영 기자
KT는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올림픽을 위해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한·중·일 국가대표 통신사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CFA는 2011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 사업자간 전략 협의체로, 동북아 3국을 대표하는 KT,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Communication Corporation), 일본의 NTT 도코모(DOCOMO)가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서비스,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07.31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5G 통신 장비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5G 통신 관련 ICT 협력사를 대상으로 5G RFP(입찰제안요청서,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5G RFP는 5G 통신 장비 도입을 위해 SK텔레콤이 구상하는 5G 상용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정리한 문서다. ICT 분야 협력사들은 이번 RFP의 세부 조건을 반영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약 3개월 동안 제안서 접수/설명회 개최 과정을 거쳐 10월 말 입찰 후보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협력 업체와 추가 RFP 등 5G 상용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07.21by 김지혜 기자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미래 네트워크(Future Networks) 그룹 산하에 신설된 ‘5G 도입(5G Introduction)’ 프로젝트의 의장으로 KT 융합기술원의 김하성 박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설 ‘5G 도입’ 프로젝트에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NTT도코모, 도이치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스프린트 등의 15개 글로벌 통신사는 물론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퀄컴 등의 글로벌 제조사도 참여한다. 당 프로젝트에서 향후 글로벌 5G 상용 도입을 앞두고 5G로의 전략방향과 진화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마련하여 내년 MWC 2018에서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5G 조기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다.
2017.07.21by 김자영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20일(목) 5G,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광대역 애플리케이션용 밀리미터웨이브 신제품을 발표했다. 키사이트 윤덕권 대표이사는 환영인사를 전하며 “혁신적인 전자제품을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내는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평창에서 선보일 pre-5G개발을 위해 회사들과 협업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를 만들고, 분석하고, 네트워크단에서 분석하는 신제품 3가지는 △PXLe 마이크로파 신호 발생기 M9383A △최대 50GHz까지 주파수 옵션이 향상된 중간급 신호분석기 N9020B △최대 120GHz까지 지원하는 광대역 네트워크 분석기 PNA-B다.
2017.07.20by 김지혜 기자
?이제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빠른 속도로 최대 550여명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달 29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서울지하철 8호선에서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을 활용해 최대 1.25Gbps 속도의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와이파이 방식으로 사용되던 와이브로 기반보다 약 100배 빠르고 LTE 기반보다 30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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