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4by 신윤오 기자
강원도 정선 산간 지방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통신망이 두절됐다. 이로 인해 국민안전처 상황실에서는 민간인 구조 접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경찰 인력들이 배낭형 LTE장비를 매고 산 중간 재난현장에 도착해 전원을 켜자 통신시설이 복구됐다. 조난자들의 신고 접수가 원활히 이뤄지기 시작했으며, 소방?경찰 인력은 실시간 공유 기술이 탑재된 전용 단말로 구조에 돌입했다. 중앙 상황실에서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오는 영상과 사진을 공유 받았으며, 현장 인력들에게 신속한 구조 지시를 내릴 수 있었다.
2016.07.26by 신윤오 기자
LTE 기반의 차량관제 서비스의 등장으로 기업의 업무용 차량 관리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GPS가 탑재된 LTE 통신 단말을 차량에 장착해, 차량의 ▲위치 ▲상태 정보 ▲운행 정보 ▲이용 내역 등을 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차량관제’ 서비스는 차량의 운행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초 단위로 저장하고,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망을 통해 클라우드 차량관제 플랫폼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차량 관리자는 PC 및 스마트폰에서 차량관제 플랫폼에 로그인만 하면, 업무용 차량들의 ▲운행 현황 및 경로 ▲차량 상태 ▲안전 운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동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특별 소통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동기지국 배치 및 기지국 용량 증설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SK텔레콤은 통화량, 데이터사용량 등 수년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름 휴가철 트래픽 변화 및 고객 이동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 주요 피서지 주변 기지국 5,000여개 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6.07.21by 신윤오 기자
국내 산업 재해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에도 각종 산업 현장 안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IoT 솔루션의 등장으로 국내 산업 현장의 변화가 기대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언제 어디서나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산업 안전 IoT 솔루션 ‘IoT 헬멧’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안전모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제 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
2016.07.18by 장은성 기자
LG전자가 19일 국내 최초로 LTE/3G 통신기능을 탑재한 ‘LG 액션캠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액션캠LTE’는 액션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이를 영상에 담아 빠르게 공유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G5’의 새로운 ‘프렌즈’ 기기다. 이 제품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액션캠LTE’ 매니저’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액션캠LTE’를 연결할 수 있으며,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2016.07.14by 홍보라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셀룰러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저전력 LTE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작업을 위해 10년 이상 초저저전력(ULP; Ultra-Low Power) 무선기술 분야에서 구축한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리더쉽은 물론, 새롭게 채용한 핀란드의 셀룰러 R&D 엔지니어 그룹(노키아, 에릭슨, 모토로라, 브로드컴 출신들로 구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이 총 망라되었다.
2016.07.08by 신윤오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날 새롭게 공개한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은 블랙 바디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제품 전면의 홈 키 버튼과 통화 스피커 부분을 금색 테두리로 장식했으며, 제품 후면의 카메라 테두리와 하단에 위치한 오륜기는 파란색을 적용했다. 옆면 전원 버튼은 빨간색, 음량 조절 버튼은 녹색이다.
2016.07.06by 정기자
KT(회장 황창규)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해양수산부, 코오롱, NOKIA 등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CT 기술을 통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KT는 2015년 11월 평창에서 선보인 산악지역 재난안전통신 솔루션에 이어 해상에서의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조난 사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LTE 커버리지 확대 기술 및 KT만의 차별화된 해상안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2016.07.01by 편집부
안리쓰는 최신 LTE-Advanced 사양을 포함한 다양한 통신 표준을 지원하는 UE의 성능 평가를 위해 R&D 부문에서 사용할 새로운 신호 테스터 MD8475B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발된 올인원 MD8475B 테스터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4 Component Carrier Aggregation(4 CC CA) 및 2x2 MIMO 기술이 내장된 최신 UE의 성능 테스트와 IP 레이어 throughput테스트를 수행하는 R&D 부문을 위해 설계되었다. MD8475B는 사용이 편리한 GUI와 안정적인 자동 측정 환경이 제공되는 SmartStudio state-machin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테스트 시나리오가 필요 없다.
2016.06.15by 편집부
KT는 세계최초로 PS-LTE(Public Safety LTE, 공공안전 LTE)기술을 적용한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제1사업'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 했다고 밝혔다. KT는 2015년 10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어 세계 최초로 PS-LTE기술을 강원도 평창군 및 강릉시, 정선군 등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예정 지역에 시범 구축, 운영해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KT는 재난 상황을 관제/지휘하는 운영센터 및 평창지역 무선기지국 구축, 전용 단말기 개발에서 납품까지 전 영역의 구축과 개발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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