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AI 기술 개발 및 도입에 나선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며 피해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1802억 원으로 2017년 상반기와 비교해 73.7%가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SK텔레콤과 금감원은 AI를 활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여부 판단이 가능해 사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SK텔레콤이 빅데이터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의 일부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메타트론은 기업이 보다 손쉽게 빅데이터를 준비 및 정제하고 AI기반의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2018.12.1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의 자회사인 모바일엣지엑스와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엣지엑스는 다양한 개발사 및 통신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에지 컴퓨팅 환경을 통합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은 고객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데이터 센터나 솔루션 등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플랫폼 연동, 생태계 확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2018.12.05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5G 단말기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종 관문인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을 성남 분당 사옥에 개소했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은 100평 규모로 계측장비 및 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품질 검증을 하는 테스트 베드다. 실험실 안에는 5G 기지국, 중계기와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계측기, 전자파 측정 기기 등이 있다. 또한 25cm 두께의 강판으로 된 전파 차폐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 주파수 신호를 완벽히 차단해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2018.12.03by 이수민 기자
12월 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일제히 5G 상용화를 개시했다. 3사의 첫 5G 전파 송출 자리에는 각 회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8.11.29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12월 1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5G 시대를 열어가는 회사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5G ? AI 융합 기반 대한민국 New ICT 혁신을 선도하자”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K텔레콤은 단순한 5G 통신망 구축을 넘어 AI와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New ICT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2018.11.27by 이수민 기자
올해 9월 발표된 스마트홈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홈 산업 매출은 2025년까지 6.8%씩 성장해 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중소 가전 기업들은 대기업 중심의 시장 진입 장벽을 스마트홈 사업의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SK텔레콤은 이에 중소 가전 제조 업체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만들 수 있도록 ‘Easy Ride-On(ERO)’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8.11.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5G 상용화 후에도 높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5G 차별화 기술 공동 R&D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3.5GHz와 28GHz 대역의 모빌리티 증진 기술 개발, 28GHz 대역 커버리지 확대 솔루션 개발, 5G 활용 사례 발굴 등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2018.11.21by 이수민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2019 ICT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10대 이슈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88명의 ICT 업계 종사자들의 설문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이슈에는 5G, ICT 규제 개혁, 에지 컴퓨팅과 AI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 블록체인, 자동화 및 지능화, 친환경 ICT, 차세대 디바이스, 남북 ICT 교류 협력, 중국 굴기가 꼽혔다.
2018.11.12by 이수민 기자
아무리 잘 만들고 구축한 홈 IoT 디바이스와 서비스라 하더라도 쓰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홈 IoT 서비스 기업이 홈 IoT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홈 IoT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사람들로 하여금 쓰게 만들어야 한다. 지난 10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ES 테크 인사이트 2018 IoT·빅데이터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정우식 매니저가 자사의 홈 IoT 역량을 어떻게 키우고 또 어떻게 홈 IoT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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