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5G 국제 표준은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와 전체 네트워크를 5G 장비로만 구성하는 5G SA로 나뉜다. SA 규격은 NSA 규격보다 기술 개발이 어렵지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2018.11.09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I와 딥 러닝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 3,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업계 선도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근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군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10.3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3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4조 1864억 원, 영업이익 3041억 원, 순이익 1조 49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줄었다. 이동통신사업 수익은 선택 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20% → 25%로 상향),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이며 2017년보다 32.4% 증가했다.
2018.10.15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SK텔레콤 분당 사옥 5G 테스트베드에서 5G 상용 장비로 ‘퍼스트 콜’에 성공했다. 퍼스트 콜이란, 상용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데이터가 정상 송수신되는지 확인하는 최종 절차다. 이번 성공은 모든 과정을 현장에 설치 가능한 수준의 5G 상용 장비로 수행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3GPP 회의에서 5G와 LTE 주파수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주파수 융합 표준을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
2018.10.06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호텔 AI 서비스’ MOU를 맺었다. 양사는 연내 100여 개 객실에서 '누구 캔들'을 통해 투숙객들의 각종 문의 답변, 호텔 편의시설 안내, 주변 관광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규 AI 기기나 서비스를 호텔 서비스에 적용시키는 등 협력을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
2018.09.22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의 AI 센터 T-Brain이 ECCV가 개최한 VizWiz 그랜드 챌린지 2018에서 준우승을 수상했다. VizWiz 그랜드 챌린지 2018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가 구축한 데이터셋을 활용해 시작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에 적절한 응답을 평가하는 대회다.
2018.09.2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기존 대비 4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서비스 ‘T 와이파이 AX’를 상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T 와이파이 AX는 802.11.ax 표준 기반의 와이파이 서비스이며, AP당 최대 4.8Gbps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2013년 상용화된 기가 와이파이(802.11ac Wave1, 1.3Gbps)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다.
2018.09.15by 이수민 기자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8개 국가 193개 기업이 400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자동차,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IoT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응용서비스 및 융합제품 등의 전시와 시연이 있었다.
2018.08.28by 이수민 기자
폭염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통신 3사는 저마다 주력하는 분야의 확장에 열을 올렸다. SKT는 기관 및 타 기업과 손잡고 5G 소형 기지국 개발에 나서면서 국내 스몰셀 생태계를 확장한다. KT는 재난사고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책임지는 재난안전 플랫폼을 선보이며 공공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로 서비스하던 U+tv 프로야구와 골프 중계를 IPTV까지 확장했다.
2018.08.16by 이수민 기자
자일링스와 SK텔레콤은 올해 6월부터 자일링스의 '킨텍스 울트라스케일 FPGA'가 SK텔레콤의 음성인식 플랫폼 'NUGU'를 가속화하기 위해 SK텔레콤의 데이터 센터에 배치되어 자동 음성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구동하고 있다고 공동발표했다. 이로써 SKT는 한국에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위해 AI 도메인에서 FPGA 가속기를 상용 채택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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