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대구국가산단 마이크로그리드 2차 구축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총 127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40개 업체 대상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경매가 6월 15일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4일까지 5G 주파수 할당 신청을 받고 15일 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용화 시기는 내년 3월로 보고 있다. 할당 가능한 최대 주파수 대역폭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3.5㎓ 대역 280㎒폭(3,420∼3,700㎒), 28㎓ 대역 2,400㎒폭(26.5∼28.9㎓) 총 2,680㎒폭을 공급한다.
2018.04.05by 김지혜 기자
“인간에게 도움이 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겠다” 지난 2월 SK텔레콤의 AI 리서치 센터장으로 선임된 김윤 센터장이 향후 SK텔레콤이 선보일 AI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윤 센터장은 애플 음성인식 개발 팀장과 HomePod(홈팟)의 Siri(시리) 개발 총괄을 역임한 머신러닝 전문가이다. 김 센터장은 “인간이 쉽게 도출할 수 없는 지식이나 인사이트를 얻어내는 AI를 개발하고 싶다”며 “현재 AI는 협소한 종류의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2by 김학준 기자
SK텔레콤이 증강현실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콜라'를 출시한다. ‘콜라’는 전화를 건다는 의미의 ‘call’과 증강현실을 의미하는 ‘AR’의 합성어다. ‘콜라’ 이용자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AR 기술이 적용된 35가지의 꾸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인이 영상통화를 할 때 ‘인형’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 통화화면의 배경이 인형으로 가득한 상자로 변한다.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의 얼굴을 곰돌이 인형에 합성할 수도 있다. ‘콜라’는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본인의 얼굴에 동물 귀, 머리띠 등을 합성할 수 있다. 또한, 눈의 크기, 턱 선, 피부 톤을 조정해 얼굴을 예쁘게 만들 수도 있다.
2018.03.28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에 아파트 관리비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아파트 거주자라면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에 자신의 아파트 동호수 정보를 등록하고 ‘누구’, ‘누구 미니’, ‘Btv 누구’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구’는 고지서 발부 시점이 되면 알림을 통해 관리비 청구 사실을 안내하고, 사용자가 “이번 달 관리비 얼마야?”라고 질문하면 청구금액을 알려준다.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관리비 자동이체 방법도 안내한다.
2018.03.27by 김학준 기자
SK텔레콤이 세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멤버십을 개편한다. T멤버십 고객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한다. 새 멤버십은 내달 2일부터 시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T월드와 T멤버십 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T멤버십 모든 등급에 ‘연간 할인 한도’ 없앤다. 모든 멤버십 등급에서 연간 할인 한도 개념이 사라진다. 기존에는 멤버십 등급별로 연간 할인한도를 VIP(무제한)/ 골드(10만점)/ 실버(7만점)/ 일반(5만점) 형태로 제공했다. 지금까지 VIP 등급을 제외한 T멤버십 고객은 연간 할인한도 차감 때문에 자유롭게 멤버십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연간 할인한도가 5만점인 ‘일반’ 등급 고객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55,000원)을..
2018.03.26by 김지혜 기자
마트의 셀프 계산대, 패스트푸드점의 셀프 주문이 점점 늘고 있다. 이제는 편의점도 무인점포가 생겨나고 있다.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AI)을 통해 점포 운영 효율성을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직은 보안의 취약성 때문에 무인점포는 시범 운영 단계에 잇지만, 최근 SK그룹 계열사인 SK텔링크와 보안전문 자회사 NSOK가 ICT 신기술로 구현한 ‘인공지능 무인점포’를 선보였다. ‘인공지능 무인점포’는 고객이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켜고 출입인증을 한다. 들어가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가 ‘콜라 어딨어?’, ‘맥주 얼마야?’ 등 간단한 질문에 응답을 해준다. 결제도 바코드를 따로 찍을 필요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결제 정보로 가능하다.
2018.03.26by 김학준 기자
SK텔레콤이 정부와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 59만 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선 6개월간 실시한다. 추후 필요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이 캠페인 대상 LTE폰 6종 중 하나로 교체 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해당 LTE폰을 기기값 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LTE폰 6종은 2G폰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휴대폰이 폴더폰과 피처폰인 점을 고려, 형태와 기능이 비슷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 불가 2G폰 고객이 LTE폰으로 교체 시 2G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 기존 요금 수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
SK텔레콤은 서울특별시와 하남선(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상일동역~하남시 창우역)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텔레콤은 ‘20년 12월 말까지 하남선7.725km 구간에 LTE-R을 구축한다. 서울시 지하철에 LTE-R을 구축하는 계약 체결은 이번이 최초다. LTE-R은 LTE 기반 철도 통신망으로, 35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영상통화를 비롯한 데이터통신이 가능하다. 700MHz주파수 대역을 활용한다.
SK텔레콤은 인천 SK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서 시구 이벤트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시구자인 인천 동막초등학교 6학년 이정훈 군은 SK텔레콤 자율주행차와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의 도움을 받아 시구에 성공했다. 이 군이 시구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은 5G 망으로 전송되어 SK구장 외야에 설치된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 ‘빅보드’를 통해 생중계 됐다. ICT 기술과 함께한 시구는 이벤트 전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군은 대기실에서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와 대화를 나누며, 마운드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안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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