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9by 김자영 기자
SK텔레콤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당월 예상 전기료 등의 각종 정보와 누진 단계별 진입을 알려줄 IoT기기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7월에는 1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6월 대비 2배 이상 올랐으며, 8월에는 291만 가구가 누진제로 높은 전기료를 냈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월 기준 누적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하고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
2017.05.25by 김자영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네비게이션 T맵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기술을 이르면 3분기 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주행 중 “코엑스 찾아줘”라고 말하면, T맵이 알아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고객에게 목적지 설정 여부를 물은 뒤 안내를 시작한다. T맵에 음성인식/인공지능이 적용되면, 홈IoT 기기 조작도 가능해진다. 운전을 하면서 집 가스 밸브를 잠갔는지 묻고, 잠그지 않았다면 바로 잠글 수도 있다. 사고 시 구조 요청도 말 한마디로 가능해진다. 고객이 “긴급구조 요청해줘”라고 외치면 경찰서/소방서에 사고상황이 접수되고, 위치 정보도 자동으로 넘어가 신속한 구조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
2017.05.24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 코엑스에서 열리는 ‘World IT Show 2017’(이하 WIS 2017)에서 ‘Gate-way to Korea 4.0(새로운 대한민국 4.0으로의 관문)’을 주제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세상을 한발 앞서 소개한다. SK텔레콤은 3층 Hall C에 마련된 대형 전시관에서 ▲5G 네트워크로 연결될 자율주행차 기반 기술을 비롯해 ▲17가지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IoT 스마트 팩토리 ‘Do IoT Yourself’ ▲실감 미디어 ▲수중 관측 제어망 등 5대 영역의 25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도로 ? 집 ? 공장 ? 경기장 등 실생활을 배경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2017.05.24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IT 분야 2개 어워드에서 총 3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GTB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5G 핸드오버 기술’과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로 인프라 혁신상(Infrastructure Innovation Awards)을 각각 수상했다.
2017.05.22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을 크게 높이는 차량 기술 ‘T리모트아이 V2X(Vehicle to Everything)’와 ‘리모트ADAS’(Remote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의 개발 속도를 높여, 하반기 상용화 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4일 개막하는 ‘월드IT쇼’에서 ‘T리모트아이 V2X’를 통해 ▲선행 차량의 급제동시 후행 차량의 T맵에 자동으로 경고를 보내고, ▲주변 신호등의 신호 잔량 정보나 운행 전 집 안의 가스밸브가 열렸을 때 운전자에게 주의 알람을 보내는 등 응용 서비스를 공개 시연할 계획이다. 이 중, 선행 차량의 위험 상황을 후행 차량에 알리는 서비스는 LTE 망을 활용해 하반기 T맵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2017.05.19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이 20만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2’를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2’의 출고가는 29만 7천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출시 시점 출고가 31만 9천원)보다 2만 2천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3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32,890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어 17만 7천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2’ 출시를 통해 갤럭시S8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20만원대의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LH공사,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의 제휴에 이어 우성건영과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와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인 가구의 확대 추세에 발맞춘 것으로 양사는 소규모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시켰다. 양사는 5월 말 분양을 시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Ⅱ’ 480세대를 시작으로 이후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각종 스마트홈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도입한다. ‘우성르보아파크Ⅱ’에는 ‘누구’와 스마트스위치(조명), 스마트 플러그, SOS버튼, 열림감지센서 등이 기본 탑재된다.
2017.05.18by 김자영 기자
SK텔레콤은 구글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 ‘Google I/O 2017’에서 AR?VR 플랫폼 ‘T real VR Studio’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T real VR Studio는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공개한 AR?VR 통합 플랫폼 T real을 구글의 VR 플랫폼인 데이드림(Daydream)과 연계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T real VR Studio는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직접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 VR 플랫폼은 PC 기반으로 전문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자가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구조다. T real VR Studio는 전문지식 없이도 VR기기(HMD) 착용 후 레고 블록을 쌓..
2017.05.17by 김자영 기자
국민들의 은행 이용 패턴이 창구→온라인→모바일에 이어 AI(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금융 AI 서비스시대’로 빠르게 옮겨갈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EB하나은행은 16일 ‘인공지능 음성 금융서비스’ 제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 상반기 중 관련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루 8,000만 건에 달하는 인터넷뱅킹 은행계좌 잔액/거래내역 확인이 ‘누구’를 통해 말 한 마디로 간편하게 처리돼, ‘누구’ 고객들의 금융생활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 이 같은 ‘금융 AI 서비스’가 올 하반기에는 증권·보험·카드로도 확대된다. 양사가 준비 중인 ‘인공지능 음성 금융서비스’는 ▲등록된 계좌의 잔액 조회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환전 조회 ▲지점 안내 등을 간단히 ..
2017.05.15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 초정밀 지도(HD Map) 제작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 통신(V2X 등) ▲’두뇌’ 역할의 자율주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기술은 차량 탑재형 인공지능 컴퓨터(NVIDIA Drive PX2), 인공지능 슈퍼컴퓨터(NVIDIA DGX-1) 등 딥 러닝과 추론을 위한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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