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6by 명세환 기자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했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렝스를 적용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0.12.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가 AI 동맹을 맺고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3사는 이번 동맹으로 각 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 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
2020.12.22by 이수민 기자
DRAM 산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공급이 1.6% 과잉됐다. 2021년에는 PC 및 모바일 수요 개선과 서버 수요 회복으로 공급이 0.5% 부족해질 전망이다. NAND 산업 또한 수요 약세와 공급 증가로 2.1% 공급 과잉이 전개됐다. 2021년에도 NAND 업황은 업체 간 투자 확대와 캐파 증대로 공급 과잉이 3.8% 많아질 전망이다.
2020.12.17by 강정규 기자
인텔이 '메모리 앤 스토리지 모멘트(Memory & Storage Moment) 2020' 행사를 열고 신규 메모리 및 스토리지 제품 6종을 공개했다. 인텔은 지난 10월, SK하이닉스에 NAND 부문을 10조 원가량에 매각했다. 완전 매각은 2025년 3월에 끝난다.
2020.12.09by 이수민 기자
SK인포섹 EQST 보안전문가 그룹이 2021년도 사이버 위협 전망 보고서를 공개하며 내년에 발생 가능성이 큰 5대 사이버 위협을 발표했다. 5대 위협은 제조 분야 산업 제어 시스템 공격, 방어 체계 우회 랜섬웨어 공격,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보안 요소 증가, 온택트 환경 악용 보안 위협 등이다.
2020.12.08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론이 불 지핀 낸드플래시 적층 경쟁에 SK하이닉스도 가세했다. SK하이닉스는 176단 512Gb 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해당 제품을 솔루션으로 제작하기 위해 지난달 컨트롤러 업체에 샘플을 제공했다.
2020.12.01by 이수민 기자
주파수 재할당 논의가 일단락됐다. 이동통신 3사는 2021년에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3G 및 LTE 주파수 대역 320㎒ 폭 중 310㎒ 폭을 향후 5년간 다시 사용하는 대가로 5G 무선국 구축 수량에 따라 최소 3.17조 원, 최대 3.77조 원을 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이를 받아들였다.
2020.11.25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는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특화된 비메모리 반도체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18년 7.8조 원에서 2024년 약 50조 원으로 연평균 36%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 X220'을 공개하고, AI 반도체 사업 비전을 밝혔다.
2020.11.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QoS 관리 등을 제공하는 셀룰러 인프라로, 국제 표준 Rel.16을 충족하는 첫 코어망이다.
2020.11.06by 이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의 2020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3사 5G 가입자를 다수 확보하며 MNO 매출이 소폭 상승했지만, 대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역성장했다. 반면, 디지털화 가속으로 AI 솔루션, IDC 비즈니스 등에서 탄탄한 실적을 냈다. 3분기에 3사는 통신 위주의 매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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